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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8 19:54:13
  • 최종수정2016.08.28 19:54:13
[충북일보] ○…'학교 신설 승인'을 받지 못한 지역의 입주예정자들이 집단 행동을 예고.

충북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9개 학교 신설을 요청했지만 6개는 조건부 승인, 솔밭2초(대농지구), 청원2초(오창 센토피아), 충주 대소원2초(서충주신도시) 등 3개는 부적정 처리.

오창 센토피아의 한 아파트에 입주 예정인 양모(33)씨는 "입주예정자 카페 등을 중심으로 변호사를 선임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변호사가 선임되면 건설사를 상대로 소송이 제기될 것 같다"고 전언.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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