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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6 18:47:45
  • 최종수정2016.06.26 18:47:4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연일 터지는 황당한 사건에 얼굴을 들지 못할 정도로 곤혹.

지난주 도내 교육계에서는 학교 행정실 직원의 성추행과 교장의 음주운전(뺑소니) 적발, 술에 취한 고등학생들이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발생하지 않아야 하는 황당사건이 연달아 터지면서 '창피해서 교직원이라는 말을 못하겠다'는 반응.

A교장은 황당사건 발생에 대해 "일벌백계 해야한다"며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교육계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것은 기강해이 차원을 넘어 각성이 필요하다"고 강조.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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