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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폭염피해 최소화 대응체계 구축

테스크포스 구성… 종합대책·비상연락망 정비

  • 웹출고시간2015.08.05 10:17:21
  • 최종수정2015.08.05 14:48:5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안전관리과장을 팀장으로 공무원 6명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등 종합대책 수립, 비상연락망 정비, 취약계층 행정서비스 지원 등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11개 읍면 경로당, 마을회관 등 164곳에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869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등에게 방문간호사 파견, 홀몸노인 돌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노인돌보미 444명, 이장 230명, 지역자율방재단원 84명,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5명, 읍면 사회복지직 및 시설직 공무원 39명, 자원봉사자 67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 경로당 332곳에 대해 여름철(7~8월, 각 17만원) 냉방비 1억1천288만원(국도군비 포함)을 지원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노약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폭염특보제 시행에 맞춰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1시~ 3시 야외작업을 삼가토록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보발효시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비상대책반 문자전송과 함께 재난도우미를 통한 마을 방송 등 주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히 노약자 분들은 한낮에는 되도록 밭일이나 외출을 삼가토록 하고, 폭염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군도 적극적 재난예방서비스 지원과 실시간 온도를 파악해 전파하는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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