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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산업단지 공장 방문이어 경로당, 상가방문 비전 제시

  • 웹출고시간2014.05.19 17:39:37
  • 최종수정2014.05.19 17:39:29

새누리당 조길형(52)충주시장 후보는 19일 산업단지 기업체와 경로당, 연수 상가등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 충주시 용산동 용산주공아파트 2, 3단지 앞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조 후보는 또 이날 오전 개인사업체와 사회단체 연석회의에 참석해 충주발전 비전과 충주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기업체를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점심 배식을 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충주지역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급여조건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충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 노력과 함께 기존 기업들의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또 충주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하며 노인복지와 노인건강, 안전대책 등 관련 공약을 설명하고 청소년과 여성, 장애인 등 충주지역 사회적 약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충주건설 비전을 제시해 노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조 후보는 이날 늦은 오후에는 신 연수동 주변 상가지역을 순회하며 자영업자들의 영업 고충을 듣고 충주지역 산업의 30%를 차지하는 전통시장 등 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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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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