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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9 15:09:31
  • 최종수정2014.05.19 15:09:31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의 부적절한 단어 선택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토로.

이 후보는 19일 충북기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충북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 윤 후보가 '천수답도지사', '무식', '무지', '주먹구구' 등의 표현을 써가며 공격한데 대해 "정제된 단어를 선택해 말을 해달라"고 요청.

이날 윤 후보는 이 후보에 대해 수차례 천수답도지사라고 평가했고 특히 경제 관련 공방이 전개되자 "무식하다"고까지 비난.

이에 이 후보가 다소 불편한 표정으로 "무식하다는 발언을 취소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앞으로 토론회 자리에서는 정제된 단어를 선택해 사용해 달라"고 요청.

그러면서 앞서 세종시 수정안 관련해 윤 후보를 '이완용'에 빗대어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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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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