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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원 8명 무소속 시민연대 구성

"정책 발굴, 선거 운동 공조할 것"

  • 웹출고시간2014.05.19 15:09:16
  • 최종수정2014.05.19 15:09:07

가칭 '무소속 시민연대' 참여자들이 19일 도청에서 정책 발굴과 선거운동을 함께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6·4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손을 잡았다.

박노철·정지숙 도의원 후보와 김영주·김태재·김현기·신규식·우현배·조보행 시의원 등 무소속 출마자 8명은 1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칭 '무소속 시민연대'를 구성, 정책 발굴과 선거운동에서 공조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의 양대 정당은 새정치를 하겠다고 표방하고 있지만 현재 한걸음도 진일보하지 못하고 구태정치로 되돌아간 느낌"이라며 "세월호 참사 앞에 국가는 신뢰를 잃고 정치력은 실종되는 등 암울한 정국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 시민연대는 이 시간 이후부터 유권자가 원하는 진정한 새로운 정치를 향해 나갈 것"이라며 "이후 의회에 진출하면 정당이나 정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로지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펴겠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는 2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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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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