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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산에 도내 학교 '비상'

도내 학생 55명 결석

  • 웹출고시간2014.02.06 19:22:34
  • 최종수정2014.02.10 20:10:29
지난 2009년 유행한 A형 독감(인플루엔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충북도내 일선학교들이 비상이 걸렸다.

특히 겨울방학을 끝내고 개학과 함께 큰일교차,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등으로 독감 환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지고있어 도내 일선 학교에는 이로 인한 결석생이 늘어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6일 현재 A형 독감으로 결석한 학생이 청주가 15개 학교에서 45명, 청원이 1개 학교 8명, 음성이 1개 학교 2명 등으로 모두 55명이 신종플루로 결석을 했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신종플루 증상으로는 갑자스런 고열 (38~40도)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의 전신증상과 마른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증상이 있다"며 "이번 인플루엔자A는 구토와설사는 물론 오한, 근육통, 관절통 등도 나타난다"고 밝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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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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