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3.3℃
  • 구름많음충주 -4.7℃
  • 구름많음서산 -0.5℃
  • 맑음청주 0.2℃
  • 구름많음대전 -0.6℃
  • 구름조금추풍령 0.0℃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3.3℃
  • 흐림광주 3.1℃
  • 맑음부산 4.0℃
  • 흐림고창 1.7℃
  • 구름많음홍성(예) -1.3℃
  • 제주 9.6℃
  • 구름많음고산 8.7℃
  • 구름조금강화 -4.7℃
  • 맑음제천 -9.4℃
  • 구름많음보은 -0.6℃
  • 구름조금천안 -2.9℃
  • 흐림보령 1.1℃
  • 흐림부여 0.4℃
  • 흐림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6.8℃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인구 연내 70만명 넘을 듯

39개월 연속 증가

  • 웹출고시간2013.07.07 19:49:11
  • 최종수정2015.10.18 14:54:29

청주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연내 70만명 돌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 7월 청원군과의 통합 청주시 출범 후 빠른 시간 안에 인구 100만명 돌파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지난달말 현재 청주의 인구(외국인 포함)는 67만6천44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67만104명)보다 6천345명(0.9%) 증가했다.

지난 2010년 3월 이후 39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난달에는 전월 대비 1천86명이 늘었다.

청주의 인구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것은 택지개발사업과 기업 유치 증가 등 내적 요인과 세종시와, KTX 오송역 개통,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 보건의료 국책기관 오송 이전 등 정부 정책적 개발 효과에 따른 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런 추세라면 연내 68만명을 넘어서고 머지않아 7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통합 파트너인 청원군(6월 말 현재 15만4천693명)까지 합친 인구 수는 83만1천142명이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오창제2산업단지·옥산산업단지·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오송역세권 개발, 동남지구 택지개발 등 굵직한 개발 사업이 줄을 잇고 있어 내년 7월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인구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라면서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면 여러 정부 정책적 개발 호재 등에 힘입어 인구 100만명 돌파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이호상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