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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맞춤형 푸른 녹지공원 조성

1천910㎡ 규모 '에버그린 공원' 조성

  • 웹출고시간2013.06.19 10:32: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오창읍 성산리 에버그린 사회복지센터에 맞춤형 푸른 녹지공원인 '에버그린 공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녹색자금 1억900만원을 지원받아 한센인 요양시설 에버그린 사회복지센터에 1천910㎡규모의 녹지공원을 조성했다.

에버그린 공원은 주변 경관을 고려해 우물 복원과 황토길 조성, 편의시설 설치, 조경수·잔디 식재 등으로 아름답게 꾸며졌다.

에버그린 사회복지센터는 조성된 공원을 적극 활용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산책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해 푸름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복권기금으로 조성되는 녹색자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내·외부에 숲이나 옥상·벽면녹화, 이동식 정원 등을 조성하거나 녹색체험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쓰이고 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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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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