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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면 주민자치, 무병장수 건강강좌

'상식 밖의 건강이야기'

  • 웹출고시간2013.06.07 14:5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가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대현)는 7일 면 회의실에서 군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무병장수 비결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덕면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 생활에 보탬을 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각 마을 노인회장과 노인건강교실 참여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전국 기업체 연수원 및 공무원 교육원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을 주제로 3천회 이상의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은 출신의 윤태호(55)씨가 '상식 밖의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도서출판 행복나무의 고문이자 프리랜서 작가인 윤태호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자신과 가족의 몸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모든 병은 원인을 찾아 원리로 풀어야 한다"라면서"상식의 틀을 깬 산소 공급이야 말로 무병장수하는 삶의 지혜"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 동안 건강에 대해 알고 있었던 상식들이 잘못됐다는 걸 깨닫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비결을 논리정연하게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유대현 위원장은 "효도의 고장답게 어르신들이 무병장수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건강강좌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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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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