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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북부권 취업박람회 성료

1천여 취업준비생 참여, 일자리창출 호응

  • 웹출고시간2012.10.11 17:0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2 충북도 북부권 취업박람회'가 11일 오후2시 충주체육관에서 이종배 충주시장·충북도 서덕모 정부부지사·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등 주최·주관 기관장과 충주지역 산·학·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를 마감한 결과 총 1천85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천661명보다 19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행사 중 가장 많은 구직자가 찾았으며 이중 524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해 311명이 채용돼 면접대비 채용율은 59.4%에 달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기업체수는 총 100개(직접50, 간접50)업체로 이들 기업체가 뽑는 구인인원은 719명으로 지난해 577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날 박람회장에는 충주지역 특성화고교인 한림디자인고와 충주상고 등 학생 500여명이 대거 찾아와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충주폴리텍대학 학생들과 충주직업전문학교, 충주시내 학원에서 수강중인 취업준비생들도 1대1 면접을 실시, 취업에 성공함은 물론 미래의 큰 희망을 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장에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재)충북테크노파크,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충주YWCA고령자인재은행,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 홍보관이 설치됐고, 충북 일자리지원 전문가 네트워크 등 일자리관련 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에 대한 취업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대행사로 사진촬영과 이미지메에킹, 기왓장 벽돌깨기, 룰렛판, 얼음열쇠(황금열쇠) 박스를 여는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참가들의 발길을 끌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종배 충주시장은 산·학·연 대표자들과 박람회장을 찾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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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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