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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입주하는 데,총리는 언제 오나?

세종시 국무총리 공관 마무리 공사 한창
김황식 국무총리,24일 오후 총리공관 전격 방문

  • 웹출고시간2012.09.24 17:1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11월 준공될 세종시 국무총리공관 입구.

ⓒ 최준호 기자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선발대로 국무총리실 소속 6개 부서(119명)가 입주를 마쳤다. 총리실의 나머지 12개 부서(552명)도 오는 11월 17~30일,12월 1~16일 등 2단계에 걸쳐 세종청사에 입주한다. 그렇다면 정부세종청사 전체를 대표하는 공무원인 국무총리는 언제 세종시에 둥지를 틀까.

총리는 의전관실,공보실 등 자신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좌하는 팀과 함께 마지막(12월 16일까지)으로 세종시로 이전한다. 평상시에는 세종시 공관에 거주하면서 국무회의나 국회 출석 등이 있을 때 서울을 오가게 된다.서울 삼청동에 있는 기존 총리공관은 영빈관 등의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오는 11월 준공될 세종시 총리공관은 국제공모를 거쳐 설계,300억여원을 들여 짓는다. 정부청사 총리실에서 직선으로 약 500m 거리의 원수산 자락에 건립되고 있다. 부지 면적 2만㎡(약 6천평)에 건물 연면적 3천43㎡ (922평)규모로,기존 삼청동 공관보다 조금 크다.

세종시 국무총리공관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제공
총리가 기거하게 될 주거동은 287㎡(약 87평) 크기이고 업무·연회동은 연회장 2개(219㎡,112㎡)와 접견실,집무실, 부속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부지 곳곳에는 백송,대나무, 치자나무, 소나무,배롱나무, 작약, 단풍나무, 연꽃, 수양벚나무, 억새 등이 식재된다. "세종청사 총리공관의 첫 주인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황식 국무총리는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건설 현장과 세종청사 내 국무총리실을 방문한 뒤 총리공관도 전격적으로 들렀다. 현직 국무총리가 총리공관 공사 현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세종/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오는 11월 준공될 세종시 국무총리공관에서 조경 공사가 한창이다.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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