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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2 16:16: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1~3월(1분기) 충북지역의 실업률이 지난해 1~3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29세 이하 청년실업률과 60세 이상 노년실업률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의 '2012년 1분기 및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분기 실업자는 1만9천 명으로 전년 1분기(2만 명)보다 3.5%인 1천 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2.7%로 전년 1분기와 같았다.

연령별 실업률도 주 취업층인 30∼59세 실업률이 1.5%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 2.0%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15∼29세 청년실업률은 8.1%로 지난해 1분기 6.7%보다 1.4%포인트 높아졌고 60세 이상 노인 실업률도 3.2%로 지난해 1분기 2.4%보다 0.8%포인트 높아졌다.

전반적인 고용상황 개선 속에서도 청년층과 노년층의 취업은 그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1분기 취업자는 70만 명으로 전년 1분기보다 4천 명 줄었다. 이 가운데 2천 명은 15∼29세 청년층 이었다.

산업별 취업자는 농림어업과 광공업은 각각 전년 1분기 대비 1만2천 명과 7천 명 감소한 반면 사회간접자본과 기타서비스업은 1만5천 명 늘었다.

직업별 취업자는 전문·기술·행정관리직과 사무직, 농림어업직은 각각 1만1천 명과 3천 명, 8천 명 줄어든 반면 서비스·판매직은 8천 명,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은 1만 명 각각 늘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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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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