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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용화사 무위 주지스님 단식농성 돌입

용화사 앞 주택신축 공사 중지 요청

  • 웹출고시간2011.12.19 14:59: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용화사 주위 주지스님이 진천군청 군수실 앞에서 주택 신축 개발행위 인허가를 취소하라며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진천읍 신정리 용화사 주지 무위스님은 사찰 인근에 추진 중인 주택신축과 관련, 개발행위를 중지해 달라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19일 무위 스님은 진천군청 2층 군수실 앞에서 신도 10여명과 함께 공사 중지를 요청하며 단식농성 들어가 군청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군은 건축주 배모씨가 진천읍 신정리 산 13-3번지 9740 부지에 단독주택 13동을 신축하겠다며 건축허가를 내자 관련 부서 회람을 거쳐 건축법 14조 규정에 의거 관련법상 저촉사항이 없다며 지난 9월 건축신고를 수리했다.

이에 지난 16일 무위스님을 비롯한 신정리 2구 주민 39명은 용화사(유형문화재 138호) 인근 개발행위에 대한 공사중지 요청 진정서를 접수하고 군은 현재 건축주에게 공사중지 요청을 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무위스님은"허가가 취소될 때 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갈 계획"이라며"사찰 인근에 부문별한 개발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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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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