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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4 13:2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한국농어촌공사가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침수피해와 관련 직접적 원인은 배수장 가동이 늦어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해명자료를 냈다.

(13일자 1면 보도)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14일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수박 및 깻잎 밭 침수피해와 관련 공사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배수장 가동을 늦게 했다고 한 것에 대해 배수장은 고압전기 및 펌프설비 등이 주 공정인 시설로 안전사고 발생 시 중대한 인명사고와 직결될 수도 있어 설치 후 관련 전문가 입회하에 시험가동하고 나서 정상가동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 봉곡배수장은 2012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지구로 고압전기 및 펌프설비 등의 시설물이 완벽하지 않아 배수장 정상가동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침수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감전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를 무릅쓰고 비상조치 후 임시 가동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후 6시께부터 배수장 가동 요구했지만 오후 11시5분에 가동돼 침수됐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오후 5시부터 배수장 현장점검 때 수위 정상상태임을 확인했고 오후 8시57분 배수장 주변 침수 피해발생 주민신고를 접수받았으며 오후 9시15분 국토관리청 감리단에 하천 배수문 닫을 것을 요청하는 등의 비상조치를 취했다며 하천변에 설치한 배수문 관리는 평상시에는 열어 농경지 측에서 발생하는 물을 배제하고 하천수위 상승시 역류 방지를 위해 닫아야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농민들은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의 늑장대처로 수박 및 깻잎, 복숭아 밭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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