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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3 23:26: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청주·청원 통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정부가 6일 내각의 절반을 충북에 보내 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마지막 승부를 띄운다.<2일자 1면>

이날 오전 11시 정부는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행안부, 농림수산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교과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부처 공동 명의의 합동담화문을 발표한다.

행안부, 농림수산부, 환경부 3개 부처는 직접 장관이 참석하고 국토해양부는 차관이 내려온다.

전체 15개 부처로 편제된 우리나라 행정부의 절반 가량이 청주·청원 통합을 위해 충북을 방문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정부합동담화문 내용과 장·차관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합동담화문에는 청주·청원 통합을 촉구하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통합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담보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담화문 발표에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부처별 청주·청원 통합을 위한 지원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합동담화문 발표에 이어 통합의 키를 쥐고 있는 청원군의회와의 면담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청원 내수주민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통합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끝으로 파출소와 사회복지시설를 방문하고 귀경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모든 일정이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된 것으로 짜여질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합시 인센티브와 청원군과 군의회가 요구하는 사안에 대한 정부차원의 이행보증이 핵심내용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청원 통합을 위해 내각 총동원령을 내린 정부의 의도가 먹혀들어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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