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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1 16:4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정범구 후보(55)는 "국토의 균형 발전을 바라고 이명박 정부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 반대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 국토의 중심인 중부4군에서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의 새 길을 열어나가겠다" 고 역설.

또 "세종시와 혁신도시(중부신도시)를 정상적으로 추진해 충청민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도록 하겠다"며 "고향에서의 이번 출마는 정치 역정의 중대한 기로로 정치운명을 걸었다"고 지지를 호소.

또한 "고향에서 불러 돌아왔다" 며 "고향 주민들이 저를 아들로 키워 줄 것을 굳게 믿는다"고 성원을 당부.

자유선진당 정원헌 예비후보

자유선진당 정원헌(57)후보는 "지난 33년 동안 피와 눈물로 쌓아 온 자신의 성공신화를 이제는 충청도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만들고 싶다" 며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고향발전에 이바지한 실질적인 지역 토박이임"을 강조

또 "조국과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화두로 삼아 대한민국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나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부강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역설

이와 함께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와 세종시를 차질 없이 건설하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금청도'를 만들 수 있도록 단 1석이 부족해 원내교섭단체를 유지하지 못하는 자유선진당에 한 석을 채워 줄 것"을 호소.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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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