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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8 13:21: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투표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유권자들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26.2%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6시 이 선거구 72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오후 1시 현재 전체 유권자 17만4719명 중 4만5809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오전 내내 투표율 1위를 기록한 괴산군이 3만1684명 중 오후 1시 현재까지1만568명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33.3%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음성군은 7만268명 중 1만6607명이 투표소를 찾아 23.6%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유권자 2만5124명의 증평군은 5655명(22.5%)이 투표해 이 선거구 4개 군(郡) 중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진천군은 4만7643명의 유권자 중 1만2984명이 투표해 23.6%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시간 대에 이 선거구의 투표율이 35.4%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도는 크게 낮아졌으나 당초 예상했던 투표율 보다는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 선거구의 오후 1시 투표율은 음성군 33.5%, 진천군 36.5%, 괴산군 40.2%, 증평군 35.4%였으며 4개 군 전체 투표율은 49.8%였다.

지난 4월29일 실시됐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의 오후 1시 전국 5개 선거구 평균 투표율은 2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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