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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보선 후보들, 본격 '표심잡기'

시장·상가돌며 지지호소

  • 웹출고시간2009.10.15 18:58: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28 보선이 15일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본격전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시장, 상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표밭갈이에 나섰다.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는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관계자, 선거운동원 등과 출정식을 갖고 "반드시 승리해 중부4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천을 방문해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정범구 후보는 음성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어 음성 유세발대식과 금왕 유세발대식에 잇따라 참석해 "국민다수의 행복을 외면하는 오만한 현정권에게 옐로우 카드를 던질때"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15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교 부근에서 열린 자유선진당 정원헌 후보 거리유세 지원을 마친 이회창 총재가 와이셔츠 소매를 걷어붙이며 굳은 의지를 다지고 있다.

자유선진당 정원헌 후보는 이회창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정 후보는 "고향인 금왕 주민의 사랑과 정열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충청인의 자존심을 세워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거리유세엔 선대위원장인 이용희 의원과 김낙성 의원, 권선택 의원 등 당지도부가 대거 출동했다.

이밖에 민노당 박기수 후보, 무소속 김경회 후보 등도 지역 행사와 다중집합장소를 돌며 한표를 호소하는 등 후보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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