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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3 20:2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3일 오후 5시30분께 진천군 진천읍 진천농협 앞 삼거리에서, 이월면에서 진천읍으로 운행하던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이모씨.54)가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운동원과 학생 등 6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길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무소속 김경회 후보 측 조모씨(40) 등 3명과 민주당 정범구 후보 측 이모씨(49) 등 선거운동원 4명과 길을 가던 초등학생 김모양(12)과 중학생 김모군(14) 등 학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가운데 김양은 중태여서 청주 소재 병원으로 후송됐다.

학원차량 운전자인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백곡천 다리 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갑자기 가속도가 붙으면서 핸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지점으로 돌진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함께 차량의 결함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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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