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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09 12:15: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유선진당 정원헌 예비후보

자유선진당은 10.28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정원헌(56)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회장을 공천했다.자유선진당은 당선 가능성, 지역발전에 대한 헌신, 경제 전문가로서의 탁월한 식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씨를 공천했다고 9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3년간 실물경제의 최일선에서 땀흘려 노력했던 성공한 사업가"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고향발전에 이바지한 실질적인 지역 토박이로서 언제나 충청도와 함께 해 왔다"며 타 당 후보들을 겨냥했다.

또 "이제 지난 33년 동안 피와 눈물로 쌓아 온 저의 성공신화를 충청도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만들고 싶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화두로 삼아 대한민국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나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부강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이어 "자유선진당은 단 1석이 부족해 원내교섭단체조차 유지하지 못할 만큼 어려운 실정이고, 충청도를 위해 일을 하고자 해도 원외 정당이라는 한계 때문에 제목소리를 낼 수가 없다"며 "중부신도시와 세종시를 차질없이 건설하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금청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충청도를 대표하는 자유선진당에 부족한 한석을 채워 줄 것이라고 믿고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

"정당은 다르고,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입장에 서 있지만, 모든 후보자들이 투표일까지 무책임한 흑색선전 없이 깨끗하고 당당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도 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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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