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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1 19:1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대수 한나라당 후보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

이제 정치를 새로 시작하는 새내기의 첫걸음으로 한나라당을 선택했습니다. 단 한가지 선택의 이유는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쟁과 지역갈등의 선거가 아니라, 중부 4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희망의 선거가 돼야 합니다. 가난의 대물림이 없는 중부 4군을 만들겠습니다.

지금까지 중부4군은 정치적인 열세를 뼈아프게 경험했습니다. 언제나 국토개발과 인재육성에서 소외된 지역이었습니다. 중부4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중앙 무대와 중부4군의 논두렁 밭두렁을 마다하지 않고 뛰어다닐 것입니다.

출생지·나이 : 괴산·51세
최종학력: 서울대 사법대학원 졸업
경력: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정범구 민주당 후보 "국민화합·사회통합 열 것"

국토의 균형 발전을 바라고 이명박 정부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 반대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 국토의 중심인 중부4군에서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의 새 길을 열어나가겠습니다.

또 세종시와 혁신도시(중부신도시)를 정상적으로 추진해 충청민의 자존심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 고향에서의 이번 출마는 정치 역정의 중대한 기로로 정치운명을 모두 걸겠습니다.

고향에서 불러 돌아온만큼 고향 주민들이 저를 아들로 키워 줄 것을 굳게 믿습니다.

출생지·나이 : 음성·55세
최종학력 :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독일 마르부르크대 정치학 석박사
경력 : 16대 국회의원(새천년민주당)·시사평론가

정원헌 자유선진당 후보 "실질적 지역 토박이"

지난 33년 동안 피와 눈물로 쌓아 온 성공신화를 이제는 충청도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고향발전에 이바지한 실질적인 지역 토박이임을 지역민들이 평가할 것입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화두로 삼아 대한민국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나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부강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와 세종시를 차질 없이 건설하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금청도'를 만들 수 있도록 단 1석이 부족해 원내교섭단체를 유지하지 못하는 자유선진당에 반드시 한 석을 채워 주실것을 믿습니다.

출생지·나이 : 음성·57세
최종학력 : 연세대 행정대학원 수료
경력 : 한국귀금속보석단체협의회장

박기수 만주노동당 후보 "농민위한 정치 하겠다"

저는 농사꾼으로서 20여년간 농민들과 동고동락을 함께해 왔고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고 빚독촉에 시달릴 때는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신세한탄도 함께해 온 농민들의 대변인으로 권익 보호와 어려운 농촌을 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인은 민주노동당과 함께 민주주의 위기, 서민경제 위기, 남북관계 위기에서 벗어나 쌀값안정, 비정규직차별, 언론악법, 청년실업, 등록금 폭등, 4대강 삽질을 해결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당선되면 개인의 출세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농민, 노동자, 서민의 행복을 대변하는 정치인, 낡고 타락한 정치꾼이 아닌 말로만 서민을 외쳐대는 정치를 반드시 쟁기질하고 로타리질 쳐서 진정 농민을 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출생지·나이 : 진천·49세
최종학력 : 건국대 경제학과 4년 제적
경력 : 전농 충북도연맹 부의장, 진천 덕산농협 이사

김경회 무소속 후보 "주민과 애환 함께할 것"

한나라당의 이번 공천은 밀실야합의 산물로, 공천 결과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무소속으로 군민의 심판을 받겠다는 의도로 출마를 결심 하게 됐습니다.

그동안의 여론조사 인물선호도에서 가장 높았고 수년간 다져온 조직을 최대한 활용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고 그동안 함께해 온 중부 4군 한나라당 많은 당원들이 당직을 탈퇴하고 본인을 지지하고 도와 주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도의원과 진천군수 경험을 바탕으로 중부 4군 발전은 물론 소외되지 않는 지역을 만들고 작은일도 꼼꼼히 챙기며 겸허한 자세로 섬기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오십평생을 지역에서 살아왔듯 지역구민과 애환을 함께하는 의원, 중앙정치도 중요하지만 지역구 일부터 확실히 챙기는 의원, 민의를 올바로 대변하고 명분있는 일에 온몸을 던지는 의원, 참을 위해 살고 의를 위해 생사도 두려워 하지 않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출생지·나이 : 진천·57세
최종학력 :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업
경력 : 충북도의회의원, 진천군수(34,35대)

이태희 자유평화당 후보 "자유평화시 건설 목표"

중부4군 발전 전략으로 성공시대를 넘어 중부4군을 연합하는 자유평화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자유평화시 건설을 위해 종합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공청회와 정책수립을 통해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세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자유평화시를 건설하겠습니다. 또 자유평화대학교를 설립, 중부 4개군 출신 고등학교 졸업자 모두를 입학시키고 세계 유수의 유학생들을 입학시켜 국제화 대학으로 발돋움 시키겠습니다.

수도권과 연계하는 인프라 구축으로 첨단전략산업, 무공해 산업, 그린 테크놀러지 산업, 첨단 BT·IT·CT산업 등을 유치해 자유평화시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밖에도 ▲자유평화대학 신설(중부4군 고교 출신자 입학, 세계 유수 유학생 유치) ▲표준형 2층 양옥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로 공급 ▲농업인 보호정책 수립 시행 ▲중부4군과 서울 24개 구청과 자매결연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출생지·나이 : 진천·50세
최종학력 : 고려대 정책대학원 졸업
경력 : 자유평화당 대표총재, 서울시장 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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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