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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9 19:1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보선이 끝난지 하루만에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나라당은 29일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는 김경회 후보의 공천불복 및 출마, 농촌지역에서 민감한 쌀값문제, 세종시 수정논란에 따른 혁신도시 조성에 대한 우려 등 복잡하고 다양한 변수들이 표심에 반영된 것으로 생각하고 유권자 여러분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를 지지해주신 유권자 여러분들과 중부4군 군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번 선거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반성의 시간으로 생각하고, 충북발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전략도 발표했다.

한나라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유능한 인재발굴과 탄탄한 조직 구성에 노력하고, 생산적인 정책으로 비전을 제시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며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충북을 위해 약속한 공약들이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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