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9.28 17:06: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김경회 예비후보(57·한나라당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당협위원장)는 "지역에서 자라나 줄곧 지역에서 살면서 중부4군의 각종 현안사업과 지역의 실정을 꿰뚫는 자신만이 지역의 비전을 중앙에 제대로 전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자나 깨나 오로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만을 생각하며 지역의 일꾼이라고 자처해 왔다"며 "자치단체장 재임시절 대단위 국책사업을 성사시켰고 지역주민과 언론으로부터 역대 가장 많은 일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도 있는 그야말로 지역발전을 실천해 온 지역의 진정한 일꾼"이라고 자부했다.

또 그는 "충북지역은 그 동안 국회의원들이 민주당 일색이어서 각종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특히 중부 4군의 경우는 더욱 더 그래왔기에 이제는 중부 4군의 비전을 중앙에 제대로 전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