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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8 14:3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 보궐선거가 지난 24일 확정되면서 자천타천으로 예비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정당 확정은 안됐지만 현 대전국토관리청 송기섭(53)청장을 각정당에서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

송 청장은 중앙부처에서 충분한 경험과 국책사업 등 행정력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각정당에서도 중부권의 가장 유력한 인물로 평가 하고 있으며 본인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발전을 위해 출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밝혀.

송 청장은 진천군 이월면 출신으로 진천중, 서울시립대, 아주대 건설교통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건설교통부 도로정책 과장, 서울국토관리청 국장, 서울항공청 공항시설국 국장,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충사모(국토부 충북 출신 공무원 모임) 부회장으로 현재 활동.

송 청장은 2007년 11월 대전국토관리청장으로 발령받은 후 진천군민 숙원사업인 진천군 장관리 재설적사 보관함 이전 사업을 마무리, 입장~진천간 4차선 도로 확장, 음성~괴산간 4차선 도로 확장, 괴산~괴산IC 4차선 도로 확장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설계하고 있는 등 지역 SOC사업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등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한 것으로 평가.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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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