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우석대 LINC+사업단 소속 드론축구단이 '2021 울산 드론미션대회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우석대 에어브레인은 컨디션 난조와 갑작스러운 기체 고장 등의 악재를 이겨내고 한국교통대를 상대로 1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부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나연(군사학과 3년) 단장 겸 선수는 "결승 1세트 경기에서 메인 기체의 고장으로 대체 기체를 받았지만, 손에 익지 않은 기체로 경기를 이어가면서 몇몇 위기를 맞기도 했다"라며 "다행히 팀원들이 잘 뒷받침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으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드론축구단은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 등을 휩쓸며 대학부 드론축구 명문구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전공봉사 동아리 '세끝만사' 김기열 지도교수와 동아리 회원 12명이 최근 청풍면 물태리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 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랑 건강지킴이와 함께 건강 UP 활력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으로 임상현장실습을 다녀온 3학년 위주의 조 편성과 역할 분담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물리치료 보조,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치료, 마사지와 테이핑 요법을 실시하는 등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로 한 달 남았다. 올해 수능은 11월 18일 문·이과 통합취지에 맞춰 처음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형태로 치러진다. 의학계에서는 한 달 동안 당장의 성적 향상 못지않게 수험생이 시험당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건강과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정구(태양한의원장·사진) 청주시한의사회장의 도움을 받아 수능 30일을 남겨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이정구 회장은 17일 "수험생들은 불안감과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로 육체·정신적 긴장이 계속되기 때문에 두통이나 현기증, 피로, 무기력, 불면증, 소화불량, 변비 등을 호소한다"며 "수시로 건강을 체크하고 단순히 약을 챙겨먹기 보다는 정신적 관리와 집중력 향상을 위해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영양을 충분히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이 차분한 마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 잠을 잘 때는 적당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너무 덥게 온도를 올리면 머리가 무거워질 수 있다.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는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에서 주최한 제2회 드론축구대회에 최근 참가했다. 이번 대학드론축구대회는 19개학 25팀이 참가해 진행됐다. 감독 김기태 교수가 이끄는 KU드론축구단은 공격수 이수연 학생(의학공학)을 중심으로 조호빈 학생, 최수원 학생 등 7명이 참가했다. 노영희 LINC+사업단장은 "드론축구단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과 연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드론축구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내달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진로로드맵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11월 1일까지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고민해 적극적으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나아가 체계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총 3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1, 2차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한 후 자체 작성한 진로로드맵을 평가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로로드맵 작성을 위한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탄탄한 진로 설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취업 성공이라는 목표에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한민구(68·육사 31기) 전 국방부 장관을 교내 사회문화대학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전 장관은 1975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대장으로 임관 이후 육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의장을 거쳐 44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했다. 최고의 군사학 전문가인 한 석좌교수는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중원대에 입학할 미래 군사 전문인력 양성과 재학생들에게 롤 모델로서 귀감이 되는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2022학년도 중원대 신설학과인 군사학과의 교육, 정책, 연구분야 등 대학 내 주요 이슈에 대한 자문을 통해 학과 내실화와 대학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 석좌교수의 임용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30일까지 2년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학내 식품영양학과가 2021년도 청년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참가팀 전원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FoodPro+'팀(이수민,나규리,박승현,박예진,안다인,이제희,조은채,홍현지 학생, 지도교수 배인영)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HealthCoffitea'팀(최현지,이가현,장혜민,이아영,임어진,원예진,이준화,김나영 학생, 지도교수 최창식)은 장려상을 받았다.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청년 및 창업동아리 발굴을 위해 열렸다. 지난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됐고, 지난 12일 온라인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배인영 교수는 "창업동아리 활동과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관련분야에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은 최근 '제5회 건국 도전 링크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재정지원 사업으로, 사업단은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및 학생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도전, 링크벨'은 건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LINC+사업의 이해도를 도모하고, 호기심 증대 및 인식도 제고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산학협력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효과적 사업성과 창출과 사업 참여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LINC+사업관련 문제와 일반상식 관련 문제 등 약 300여 가지의 문항들을 선별해 사전공지하고 각 단계를 거쳐 문제를 선별했다. 지난해와 다르게 많은 학생이 참여 가능하도록 100명을 선발해 1,2조로 나눠 50명이 예선전을 치루고 25명을 선출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본선 25명씩 2팀이 다시 겨뤄 시상품을 가지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시상은 노트북, 태블릿 PC, 무선이어폰, 커피머신, 미니공기청정기, 탁상용 무선 충전용 시계 등이다. 1등은 생명공학과 16학번 김상현, 2등 신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취창업진로처는 13일 커리어포트폴리오 코칭·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은 조혜진(물리치료과 2), 최우수상은 조아라 (치위생과 2), 송승은 (물리치료과 2) 학생이 선정돼 총장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홍승미(패션주얼리디자인과 2), 김부민(간호학과 1), 윤시현(패션주얼리디자인과 2) 학생이 뽑혔다. 앞서 강동대는 지난달 13일부터 한달동안 재학생의 진로 설정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유도하기 위한 커리어포트폴리오 코칭·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에는 재학생 29명이 참여해 커리어 직무파악과 통일성, 창의력, 완성도 기준으로 심사를 받았다. 남후남 취창업진로처장은 "학생들의 진로 계획과 역량을 충분히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재학생들이 대전시에서 11일까지 8일간 열린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헤어디자인 직종 선수로 출전해 정윤지(1년) 2위(은메달), 최지우(2년) 3위(동메달), 박지현(3년) 5위(우수)에 입상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종별 금메달 수여자에게는 고용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은메달과 동메달 수여자에게는 대회장상과 함께 각각 600만 원, 400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1학년 정윤지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실기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수님의 지도와 선배님들의 멘토를 통해 열심히 준비하였더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 2위 대회 입상자는 오는 2024년 프랑스 리옹 제 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출전자격을 부여받으며 산업기사 자격 실기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수능시험이 30여일 앞으로 다가 왔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과 올해의 수능은 실패라고 미리 단정 지으며 재수를 결정하는 학생들로 나뉘게 된다. 학교현장의 지도교사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뻔한 조언을 하게 된다. 공부라는 것이 쉬워 보이면서도 그렇게 만만치 않다. 특히 그냥 공부가 아니라 점수가 나와야 하는 수능시험 공부는 더욱 그렇다.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공부할 수 있는 절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절대 시간이 무조건 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남아있는 30여일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 충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교육과정지원팀 백상철 장학사의 도움을 받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30여 일간의 전략을 알아본다. 백 장학사는 "수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수험생들의 사례를 종합해보면 수능시험 당일부터 역순으로 1일 계획을 짜보는 것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라고 조언한다. 1일 계획을 짜보면 공부할 양에 비해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나 적은지 알게 되고, 1초가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닫게 돼 함부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올해 수능시험 일은 11월 18일이다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항공정비학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 항공정비사 과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년간 국토부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 교육시설, 기자재 확충에 지속적인 예산 투입과 노력을 통해 이뤄낸 결실이다. 중원대 항공정비학과 재학생들은 항공기술교육원의 교육과정에 따라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항공정비사 면허 2차 실기시험 중 실제 제작물을 제출하는 '작업형'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어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이 더욱 수월해졌다. 뿐만 아니라 항공기술교육원의 항공정비사 과정을 수료하면 면허와 학점은행제 항공정비 관련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육·해·공군 항공기술부사관 지원 시 가산점을 받고, 항공사, 산림청, 소방청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에 항공정비사로 취업이 가능하다. 전용호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기 항공전자분야로 전문화된 교육과정도 철저히 준비해 더욱 전문화·특성화된 양질의 교육환경과 내용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국토부 조종사과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비행교육원을 두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