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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2021 울산 드론미션대회 전국 드론축구대회 '우승'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등 휩쓸며 대학부 드론축구 명문구단 급부상

  • 웹출고시간2021.10.18 13:45:43
  • 최종수정2021.10.18 13:45:43

우석대 드론축구단이 울산드론미션대회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즐거워하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우석대 LINC+사업단 소속 드론축구단이 '2021 울산 드론미션대회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우석대 에어브레인은 컨디션 난조와 갑작스러운 기체 고장 등의 악재를 이겨내고 한국교통대를 상대로 1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부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나연(군사학과 3년) 단장 겸 선수는 "결승 1세트 경기에서 메인 기체의 고장으로 대체 기체를 받았지만, 손에 익지 않은 기체로 경기를 이어가면서 몇몇 위기를 맞기도 했다"라며 "다행히 팀원들이 잘 뒷받침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으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드론축구단은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 등을 휩쓸며 대학부 드론축구 명문구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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