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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17 13:19:41
  • 최종수정2021.10.17 13:19:41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내달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진로로드맵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11월 1일까지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고민해 적극적으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나아가 체계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총 3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1, 2차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한 후 자체 작성한 진로로드맵을 평가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로로드맵 작성을 위한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탄탄한 진로 설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취업 성공이라는 목표에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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