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가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과 함께 문을 연다. 2006년 제2회 영화제와 함께 시작된 이래 올해 15번째 문을 여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실질적인 작업과정을 통해 영화음악을 제작해보고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들에게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영화음악 창작자가 늘어나야 영화음악산업이 탄탄해지고 나아가 한국 음악영화산업이 성장한다는 생각을 모태로 태어났다. 올해의 강사진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전에 없는 침체기를 겪고 있는 영화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은 인재육성에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영화 △'올드보이'(2003), '아저씨'(2010), '악질경찰'(2018) 등을 만든 심현정 음악감독 △'말아톤'(2005),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살인자의 기억법'(2016)의 김준성 음악감독 △'한반도'(2006), '재심'(2016) 등의 음악을 맡은 한재권 음악감독이 미래의 영화음악감독들을 맞이해 영화음악 제작의 방향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충북일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이벤트 프로그램 일정이 12일 공개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대면 전환 이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축제들의 변화를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고민해왔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사회의 변화를 일시적인 것이 아닌 시대의 변화로 보고,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첫해로써 16회 영화제를 준비해온 것이다. 'JIMFF씨네콘서트', '영화 속 음악코드', '故엔니오 모리꼬네 추모공연', '올해의 큐레이터', '보이는 라디오' 등 몰입도가 높은 소재의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영화제는 이미 온라인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관객의 만족을 채우기엔 지금까지의 프로그램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 온라인에 맞는 새로운 기획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한 층 끌어올렸다. 올해의 개막작과 흥미로운 상영작들을 면면히 들여다볼 수 있는 'JIMFF씨네콘서트'는 감독과의 대화를 넘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출연진의 음악공연 등 음악영화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영화 속 음악코드'는 영화 속에 숨겨진 메시지와 코드를 탐독해 나가는 본격 영화음악 탐사 프로그램이다. 한국 음악영화사의 입지전적
[충북일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의 심사위원 8인을 공개했다.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심사위원 5인, 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본심 심사위원 3인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아나운서, 편집장, 감독, OTT플랫폼 대표, 시나리오 작가, 제작사 대표 등 다양한 영화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국내 최고의 영화 전문가 8인이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안전을 고려, 해외인사 초청을 배제한 대신 한국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인사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음악영화의 내일을 준비하겠다는 취지다. 장르의 구분 없이 음악을 소재로 한 최신 음악영화를 소개하는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의 심사는 5인이 맡는다. 1989년 영화 '개그맨'으로 데뷔,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형사 Duelist'(2005), 'M'(2007) 등 아름다운 미장센과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심사위원장 이명세 감독을 필두로 CBS-FM '신지혜의 영화음악' 진행자이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인 신지혜 아나운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
[충북일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20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피칭 선정작을 공개했다. 8편의 피칭 선정작들은 오는 15일 열리는 본선 피칭 행사인 '피치 펀치'에서 총 1억 원가량의 제작지원을 두고 최종 선정을 위한 열띤 경합을 벌인다. 2008년 사전 제작지원 형태로 출발한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가능성이 엿보이는 음악영화를 발굴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영화제는 이를 통해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을 양성하고 음악영화 성장을 도모, 한국 음악영화의 저변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의 피칭 선정 작은 총 8편으로 음악영화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작들이라는 평이다. 음악영화라는 장르 위에 다양한 영역을 구축, 음악영화장르의 지평을 넓혔다는 것이다. 영화 '즐거운 인생(2007)'과 '님은 먼 곳에(2008)''로 제28회와 제29회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한 이병훈 감독의 피칭 선정작 '구전가요'가 그렇다. 구전가요는 밤 산책을 나왔다가 귀신의 노래를 듣게 된 불면증 환자 경수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극영화로 감독은 음악영화에 호러라는 장르를 입혔다.
[충북일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비대면 영화제로서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들을 내놓았다. 스크린 안에서만 볼 수 있던 감독과 뮤지션들을 랜선을 통해 집안까지 연결해주는 'JIMFF 씨네 콘서트'와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과 뮤지션들이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에게 바치는 '고(故) 엔니오 모리꼬네 추모공연'이 그것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 전환을 결정한 후 온라인 상에서 관객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심도 있게 고민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개하는 첫 번째 온라인 프로그램은 'JIMFF 씨네 콘서트'다. 극장 스크린으로만 만나던 음악영화의 감독과 뮤지션들을 집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본격 방구석 콘서트로 영화에서 다 못한 이야기와 음악들을 토크와 공연을 통해 생생하게 풀어낸다. 이를 위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뮤지션 홍이삭과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주연을 맡은 '다시 만난 날들', 브라질의 전설적 퍼커셔니스트인 '아나스타시우'와 함께 노래하고 춤췄던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담은 '삼비스타', 탱고 전문 밴드인 '라 벤타나
[충북일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진구와 공승연이 선정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객의 일상에 영화와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영화제의 선한 뜻에 동참한 것.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빼어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배우 진구와 연기는 물론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공승연은 오는 13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주목받으며 올해로 데뷔 18년차를 맞은 배우 진구는 영화 '달콤한 인생(2005)'으로 스크린에 입성한 대한민국의 대표배우다. 이어 2009년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로 제30회 청룡영화상, 제46회 대종상영화제 등에서 남우조연상을 거머쥐며 명실 공히 충무로가 사랑하는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다양한 영화로 이어지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내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영화 '26년(2012)'으로 제34회 황금촬영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 관객이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 그는 2015년 음
[충북일보] 9월 13일 오후 7시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최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김동찬 작곡가의 심사로 전국에서 접수한 신청자 44명에 대한 예심을 실시, 본선 진출자 13명을 확정했다. 본선 진출자는 △김민주(54·여·전남 여수) '거문도 여인' △남순의(55·여·부산 연제) '부산항 연가' △위주연(17·여·대구 남구) '성주로 오세요' △박상현(30·남·경북 구미) '옥연지에서 한잔' △김수빈(11·여·충남 보령) '울엄마' △이윤경(51·여·대전 유성) '낙동강 칠백리' △최길현(49·남·부산 수영) '부산 머스마' △이승민(23·남·경북 대구) '금오산에서' △송지윤(30·여·서울 송파) '공주 비경' △박상호(29·남·경북 상주) '엄마 얼굴' △조혜린(29·여·경기 시흥) '정선 오일장' △선돈비(45·여·청주 청원) '월류봉' △김민영(39·남·전남 여수) '고향의 가을밤' 등이다.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는 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향토색 깃든 창작향토가요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2000년부터 충북도와 충주시의 예산을 지원
[충북일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음악영화 '다시 만난 날들'로 열여섯 번째 문을 연다. 이 개막작은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8월 13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첫 상영을 마친 후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를 통해 상영된다 개막작 '다시 만난 날들'에서 주연과 음악감독의 1인2역을 맡은 홍이삭은 2013년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등장, JTBC '슈퍼밴드'에서 팀 '모네'로 4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 여주인공 '지원' 역을 맡아 홍이삭과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 나가는 장하은은 '코리아 갓 탤런트2'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실력자로 러시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헤럴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고 뉴욕 카네기홀에서도 독주회를 갖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재 기타리스트다. 영화는 주인공 '태일'역을 맡은 홍이삭의 창작곡을 주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유학까지 다녀왔지만 인디밴드 세션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주인공 태일이 과거 밴드 멤버였던 지원과 조우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지원이 일하는 시골의 음악학원을 찾아간 태일은 그 곳에서 중학생 록밴드를 만난다. 서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20~27일 '온라인 사생(그림 그리기)대회'를 연다. 주제는 '슬기로운 집콕생활'이다.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가족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면 된다. 집콕은 '집 안에 콕 박혀 지낸다'란 뜻의 신조어다. ☎044-868-3001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본선 진출작 8편을 선정했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온 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역시 전문 영화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장편영화 2편, 단편영화 3편, 다큐멘터리 3편을 선정했다. 올해 심사위원은 영화 '블라인드와 순수의 시대' 등을 연출한 안상훈 감독,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역임한 조영각 프로듀서,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장화, 홍련'의 공동 프로듀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영화 기획자 김영 프로듀서 등 3인이 맡았다. 안 감독은 본선 진출작에 대한 총평에서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재능과 개성이 엿보이는 수작들이 대거 출품됐지만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을 우선으로 고려, 장르의 다양성을 넓혀 가는데 기준을 뒀다"며 "영화화가 되었을 때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았기에 모든 작품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웠으나 향후 멋진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8편의 작품은 안 감독이 멘토링 하는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충북일보]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가 마감됐다.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 사전 제작지원 형태로 출발한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음악영화인 발굴을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이를 통해 제작단계에 있는 음악영화들에 작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1일까지 접수한 이번 공모에는 총 105편의 음악영화가 지원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영화 제작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고무적인 결과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제작지원금을 총 1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제작지원금을 6천만 원으로 늘리고 후반작업의 현물지원 또한 강화, 음악영화 제작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의 폭을 넓힌 것. 이번 지원확대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한 결정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음악영화 창작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비롯됐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공모작은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다. 선정작은 전문 멘토의 멘토링을 받는
[충북일보]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슬로건인 '다시, 그린(GREEN)'을 바탕으로 완성한 포스터 속 작품은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 작가의 작품이다. 변 작가는 어떤 물건이든 중심을 잡고 세우는 균형의 예술가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위해 연출한 이번 작품에는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의 중심을 영화와 음악을 통해 다시 세우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냈다. 이를 위해 변 작가는 제천을 대표하는 청풍호를 배경으로 음악을 상징하는 악기인 칼림바와 트럼펫, 영화를 상징하는 영사기를 쌓아 올렸다. 코로나19 시대, 세상에 위로가 되는 영화와 음악을 다시 그려 가고자 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의지를 표현한 것. 포스터 문구인 '다시 그린, 삶의 중심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여기에 제16회 공식 슬로건인 '다시, 그린(GREEN)'도 공개됐다. 이는 올해의 슬로건으로 코로나19의 상황에서 한국 유일의 음악영화제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특히 '그리다'와 '초록'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충북일보] 조기대선이 현실화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22분 대심정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두번째로 파면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결정 이틀 뒤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옮겼다.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간다. 헌법 제68조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한다. 선고일이 4일이기 때문에 6월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전례에 비춰보면 시일이 촉박한 만큼 선거일은 6월 3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 때도 60일째 되는 날 선거가 치뤄졌다. 이렇게 되면 후보 등록은 5월10~11일 진행되고 이후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거기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결정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