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남북 관계와 관련, "북한이 진정한 자세를 갖고 얘기하자고 한다면 열린 마음으로 맞을 것"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4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정부는 과거 남북관계의 잘못된 틀을 바로잡는데 중점을 뒀다"며 "북한은 스스로 미래를 위해 변화하려는 좋은 시기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남북의 1차적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으로 대화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탈북자 문제와 관련해선, "탈북자가 범죄자가 아닌 이상 중국 정부는 국제규범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자원이 없어도 그 자원을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기에 (비록) 자원이 없지만 나라 발전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해외 자원개발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란 주제로 제11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나는 자원이 없어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적자원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늘 많은 사람들이 왔고 젊은 학생들도 왔는데 자기 분야에 긍지를 갖고 있는 걸 보고 자원분야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들 역시 여러 리스크가 있지만 도전적으로 해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오지에 가서 장기간 개발을 해야 하고 이것이 제대로 되려면 5년, 10년은 지나야 하는데 다들 열심히 해주고 있고 공기업도 이전 보다 확실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또 "공기업 CEO들도 상당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고 민간기업과 잘 협조를 하고 있고 글로벌한 감각도 갖고 있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금년까지 자주개발률을 20%까지 올리면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들은 다른 어떤 분야 보다 공공성이 있기 때문에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일해도 된다"며 "정부도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앞으로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중견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견기업 대표들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 간담회와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현 정부 출범이후 중견기업 개념이 최초로 법제화되고, 본격적인 중견기업 육성정책이 시작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이후 정부차원의 중견기업 지원을 통해 '08~'10년간 총 380개의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했고, '11년 사상 최대인 84개사가 벤처 천억기업에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자리에서 홍석우(청주) 지식경제부 장관은 "정부와 중견기업계, 관계 전문가 등으로 '중견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구성, 상반기 중 중견기업 3천개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정부는 15일 제45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3월에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위해 전방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논의를 벌였다. 민·관·군·경 등 모든 관련기관이 치밀한 사전준비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김 총리는 "올해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와 여수 세계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총선과 대선을 잇따라 치러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엔 김 총리를 비롯해 각 국무위원, 국정원·군·검찰·경찰 관계관, 광역시장·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명박 대통령은 6일 학교폭력 대책과 관련, "'행복한 학교'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진정한 출발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제83차 라디오연설에서 "궁극적으로는 학교가 입시에만 매몰되지 않고, 학생 모두 자신의 꿈을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부 종합대책 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가해 학생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피해 학생의 안전한 보호, 교육환경 개선"이라며 "사안이 가볍거나 처음일 경우는 가해 학생들을 선도해야겠지만 그 밖의 경우는 경찰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제가 가해학생들을 만나보니, 이들도 평범한 보통 학생들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며 "다만 가정환경이 불우하거나, 부모와 자녀 간 대화가 단절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때문에 이들이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이끄는 것도 처벌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으려면, 어릴 때부터 좋은 인성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정부는 정부대로, 학교는 학교대로, 가정은 가정대로 각자의 책임을 다해야 겠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지역발전은 정부가 지원만해서 되는 게 아니고 지역이 중심이 돼야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012년 지역발전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도 지역 책임자와 기업들이 노력해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임기 마지막 해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7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 다음 정권에 바통을 넘겨줘야 국가발전이 쉬지 않고 계속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열린 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 워크숍에서 " '400미터 릴레이 계주'에서 바통을 넘기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 바통을 넘겨줘야 다음 선수가 그 속도로 달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물쭈물 하고 속도를 늦추면 팀은 지는 것이고 대한민국은 지는 것"이라며 " 하루를 소홀히 하면 과거에는 지장이 덜했지만 지금은 하루를 지체하면 국가발전에 그만큼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하는 일이 옳고 그것이 국가를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여러분은 누가 뭐라해도 자신감을 갖고 일해야 한다"며 "여러분 각자가 하는 일에 진정성과 열정을 갖고 달려야 하고 이럴 때 일수록 정체성을 확고히 가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외교통상부(외통부)는 25일 겐바 코이치로 일본 외무대신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과 관련,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외통부는 이날 성명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겐바 외무대신은 지난 24일 일본 국회 외교연설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국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외통부는 "일본 정부가 누차 표명했던 '미래지향적 한·일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다짐에 대한 진정성 있는 행동이 아니라 오히려 역행하는 것"이라며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명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독도는 우리나라가 영토주권을 확고히 행사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왕래하는 우리 영토"라며 "정부는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일본의 어떤 기도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기업윤리 의식과 관련, "대기업들이 소상공인들의 생업과 관련한 업종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경주 최 씨 가문은 흉년이 들 때 땅을 사지 않도록 해 존경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주 최 씨 가문은 400년 동안 9대 진사와 12대 만석꾼을 배출했다. 가훈으로 만석 이상의 재산을 모으지 못하게 했고, 흉년에 논밭을 사들이는 것 등을 금했다. 이어 "공직자에게는 공직윤리가 있고, 노동자에게는 노동윤리가 있듯이 이는 기업의 윤리와 관련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선, "대기업의 근로시간을 단축해서 일자리를 나누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라"며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삶의 질도 향상되고, 일자리가 늘 뿐 아니라 소비도 촉진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선순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새벽에 함박눈이 펑펑 내린 지난해 12월 24일,세종시의 대표적 명승지인 합강정에서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과 송기섭 행복도시건설청장·유한식 연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강정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그 결과 정자 처마밑에는 '합강정(合江亭)'이란 해서체 한자 현판이 내걸려 정자의 운치를 더해주게 됐다. 그런데 현판을 자세히 보면 왼쪽 위에 '이명박인'이란 한자 낙인이 있고, 그 아래에는 '청계(淸溪)'란 한자가 추가로 씌어 있다. 현판 붓글씨를 쓴 주인공이 바로 이명박 대통령(청계는 이 대통령 아호)이란 얘기다.올해초 합강정을 현장 시찰한 이재오 당시 특임장관이 대통령에게 글씨를 써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모 인사는 "현판 글씨를 쓴 대통령이 직접 행사에 참석했더라면 금상첨화였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이명박 대통령은 퇴임 전에 충청도민에게 진 빚을 갚아야 한다." 이 대통령 임기가 1년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대다수 충청도민의 새해 염원 중 하나다. 노무현 전대통령 시절 시작된 세종시 건설은 이명박 정부 출범 (2008년 2월 25일) 이후 '수정안 파동'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상당한 진통 끝에 '원안 건설'로 일단락됐지만,수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빈부격차 해소와 관련, "대기업이 빈부격차를 줄이는데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기업 대표와의 신년간담회에서 "대기업이 이런 점(빈부격차 확대 등)에 지혜롭게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런 과도기를 잘 넘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단체에서도 이 같은 조류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미국이 요구하는 이란산 원유 수입 감축과 관련해선, "미국 상하원에서 통과된 규정을 보면 기름값이 오를 경우 이란 제재를 푸는 것이 조건부로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아덴만 여명 작전 1주년을 맞아 당시 작전을 수행한 청해부대에 축전을 보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소말리아 해역으로 이희원 안보특보를 파견, 축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아덴만 여명 작전은 창군 이래 해외에 파병된 군이 군사 작전을 통해 우리 국민을 구출한 첫 사례로, 실로 역사적인 사건이었다"고 상찬했다. 이어 "이 쾌거는 우리 해군의 탁월한 능력, 불굴의 의지, 용맹한 기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세계 평화를 유지하는 데 빛나는 전공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아덴만 여명 작전은 청해부대가 지난해 1월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사망자 없이 구출한 작전이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