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과 군의회가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두고 온도 차를 보인다. 박한범·추복성 군의원은 최근 '옥천군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육아휴직 장려금을 매월 3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게 조례안의 골자다. 군의회는 애초 장려금을 월 50만 원으로 계획했지만, 과다한 예산 소요를 고려해 월 3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해 조례안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연간 200여 명, 예산은 7억 원 정도를 예상한다. 이와 관련해 군은 의원간담회에서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했다. 수혜대상자가 고용보험가입자인 직장인이나 공무원이어서 대다수 자영업자와 수혜 대상이 아닌 주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부작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군 재정에도 큰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며 "정부와 국회 차원의 법 개정을 통해, 출산한 국민 누구나 혜택을 받도록 하는 지원책이 합리적이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 공립 단설 대소유치원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교직원 나눔장터'를 열고 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대소면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는 7일 구청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충북여성재단 박혜경 대표이사의 '성평등한 보육'을 주제로 보육교사의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보육, 보육서비스 미비로 인한 돌봄시스템 강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상당구, 성 평등한 상당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양성평등한 보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는 최근 발달장애인 영유아기 부모교육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여 긍정적 상호작용 기술을 배워 볼 수 있는 '행복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와 진천군을 거점으로 보호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찾아가는 교육으로, 소규모로 주중과 주말로 나눠 직장인 부모들에게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신체놀이, 교구놀이, 1:1 맞춤형 놀이코칭으로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부모회는 지난해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공모를 통해 영유아기 부모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영유아기 발달장애 조기발견 및 조기 개입을 위한 기본형 교육을 실시했다. 발달진단과 검사종류, 소아청소년 약물치료의 장단점, 행동중재 등으로 영유 아기 부모와 보호자 뿐 아니라 관련 기관 종사자들에게도 교육을 진행, 발달지연으로 고민하는 영유아기 보호자들을 이해하고 구체적 대안제시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홍석주 지부장은 "발달장애뿐 아니라 다양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정과 부모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
[충북일보] 충북지역 합계출산율이 0.95명에서 0.87명으로 줄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021년보다 4.4%(1만1천 명) 줄어든 24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여자 1명이 평생 낳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0.78명으로, 1970년 출생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충북의 합계출산율(0.87명)은 세종(1.12명), 전남·강원(0.97명), 경북(0.93명), 제주(0.92명), 충남(0.91명) 다음으로 높았다. 전국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시·도는 서울(0.59명)이었고 부산(0.72), 인천(0.75명), 대구(0.76명)도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시·군·구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영광군(1.8명)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서울 관악구(0.42명)였다.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粗)출생률은 4.9명으로 2021년에 비해 0.2명 감소했다.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을 보면 30~34세가 73.5명으로 가장 높고, 35~39세(44.1명), 25~29세(24.0명)가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 대덕지부(대표자 김대진)와 공립 삼산어린이집 위탁을 협약했다. 군에 따르면 공립 삼산어린이집은 1992년 개원해 직영으로 운영했지만,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 어린이집 원생 수는 현재 47명이다. 군은 기존 위탁운영 기간 종료(9월)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이 단체를 공립 삼산어린이집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선정심의위원회는 어린이집 운영 재정 능력, 공신력, 운영 계획, 원장의 전문성 등을 심사했다. 이 단체는 2026년 9월까지 공립 삼산어린이집 원생들의 교육, 영양, 건강, 안전관리 등을 맡는다. 현재 군내 어린이집은 7곳이다. 군은 영유아 양육 바우처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올바른 육아 환경과 보육 제공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 공립 삼산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 예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충북도교육청 지원 사업으로 놀이와 배움이 함께 이뤄지는 꿈자람배움터(블록방) 실내 놀이공간을 최근 조성하였다. 유치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벽면 놀이공간 및 블록 테이블을 설치했다. 블록방에서 놀이한 유아들은 "블록방이 멋진 모습으로 바뀌어서 너무 좋다. 매일 와서 놀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로 원장은 "다양한 블록을 이용한 유아 주도적 놀이 활성화로 또래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 배려, 협동심, 창의력을 통한 유아 인성교육 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임산부 건강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부터 20일까지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올바른 태교법 △출산 준비 △만들기 태교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상당구에 거주하는 임산부다. 보건소는 선착순으로 1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https://naver.me/5vY6tPD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해마다 난임 시술을 통한 출생아 수가 증가하면서 충북도가 난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2022년 도내 난임 시술은 2천520건(1천268명)이며 809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해 충북 전체 출생아 7천456명의 10.9%에 해당한다. 2018년 2.8%와 비교하면 8.1%p 늘었다. 이에 도는 난임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저출생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을 폐지한다. 그동안 2인 가족 중위 소득 180%(622만원) 이하 부부에게만 지원했으나 내년부터 모든 난임 부부로 확대한다. 사업이 시행되면 난임 부부의 인공 수정, 체외 수정 시술비 중 본인 부담금을 지원받는다. 도는 지원 대상 확대로 올해 20억원인 관련 예산을 내년부터 30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난임에 대한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난소기능 검사, 정자 검사 등 난임 부부의 진단 검사비를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난임 시술 여성을 위한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난임 시술을 받은 여성에게 가사도우미 비용을 지원하며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도는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에 나선다. 전국 8
[충북일보] 증평군은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지역 아동들에게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군내 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연구소 '터'소속 환경교육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으로 진행한다. 인형극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 바다생물이 먹고 그 피해가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이야기로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실천하자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기르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역말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맞벌이 가정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초등돌봄서비스는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역말 공동육아나눔터는 현재 학기(오후 1시~6시30분 )또는 방학(오전 8시30분~오후 6시30분)기간으로 나눠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금융교육과 리본공예 활동, 체육교실,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자녀 간 친밀감 향상과 무더위에 지친 가족들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이달 20일 가족영화관, 26일 가족 골든벨을 각각 펼친다. 역말 공동육아나눔터(043-873-0961)는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한여름의 무더위와 장맛비가 계속됐지만 매주 목요일이면 신명나는 풍물놀이 가락이 울려 퍼지는 마을이 있다. 음성군 삼성면 덕정2리 김정마을(이장 안상원)이다. 김정, 사천, 방죽마을 세 곳을 합쳐서 김정마을이라 부르는데 넉넉하고 인심 좋은 마을이다. 김정마을을 이끌어 가는 안상원 이장은 마을을 위한 봉사의 마음과 열정이 아주 뛰어난 분이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서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전통 농업인 두레의 복원과 계승을 위해 노력하며, 논농사 경작에 주민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특색있는 마을 공동체를 조직하려고 노력한다. 마을 주민들의 공동 농사는 전통 방식을 보존하며 친환경으로 실시한다. 모내기와 김매기 등은 마을 전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큰 행사인데 풍물놀이로 노동의 힘듦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닭백숙을 170여 마리 준비해서 주민들이 함께 서로를 격려한다. 마을 주민들 전체가 화합하고 소통하여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힘을 보태고 있다. 마을을 위해 앞장서서 애쓰는 안상원 이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이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