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2020년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 3천만 원에 군비 3천만 원을 보태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로 188.43㎡ 규모의 청소년수련관 본관 다목적홀(로비) 내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금년도에 지역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청소년들이 미세먼지나 폭염 등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에는 축구, 야구, 양궁 등 다양한 체육 활동 뿐 아니라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는 교과융합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학생들이 체육활동과 야외활동에서 받는 제약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원 정지승 원장은 "가상현실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갖춘 지역
[충북일보] 증평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 내 공공시설 등의 휴관 조치를 연장한다. 증평장뜰시장 5일장(1일, 6일장)은 당초 지난 5일까지 임시휴장을 결정했으나, 별도 해제 시까지 휴장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다만, 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 운영한다. 6일까지 운영이 중단됐던 군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관기간을 연장한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간 접촉이 불가피하고, 집단감염이 확산 우려되는 상황에 따라 체육시설의 운영 재개는 시기상조라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체육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시대에 맞춰 군민 건강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체육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실내 체육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 보급중이다. 군민과의 건강 소통을 위해 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동영상 촬영부터 출연, 편집까지 맡았다. 이 유튜브 채널에는 월류봉, 강선대, 와인터널 등 영동군의 관광명소와 수려한 볼거리를 배경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출연, 다양한 채육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영동의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이다. 유아체육, 근력운동, 건강체조, 장애인 운동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한 영상이 게시돼 있다. 또한 정상급 실력의 영동군청 배드민턴 실업팀 선수들이 직접 가르쳐주는 수준 높은 배드민턴 강습과 셔틀콕으로 송판을 깨는 이색적인 영상도 게시해 구독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제작된 동영상은 유튜브 접속 후 '영동군체육회'를 검색해 해당 동영상을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다. 군은 신개념 생활체육을 확대하고 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충북일보] 영동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해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5개월 넘게 문을 닫았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이달부터 개방했다. 중앙대책본부가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공공시설 운영 재개를 허용한 데 따른 조치다. 대상 공공체육시설은 영동군문화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실내소프트테니스장, 탁구장, 궁도장, 각 읍·면 게이트볼장 등이다. 군관계자는 "지역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군민들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적극 동참해줘 군민들의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실내공공체육시설 개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우의를 다지며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이 다시 문을 연 것이다. 군은 시설 개방에 앞서 1주일여간 해당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모든 시설내에 손소독제와 출입자 명부를 비치했다. 이용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동 시 최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발열체크와 손도독, 마스크 쓰기, 출입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세종시 장애인체육회가 온라인 체육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매주 화·수·목요일 하루 2회(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 044-865-1551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그동안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센터, 경로당,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군민들을 위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해당 지도 사업이 운영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비대면 운동방법으로 동영상을 제작 군민들에게 홍보 및 보급 계획이다. 다양한 계층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동작과 설명, 자막으로 구성해 기초체력증진과 유연성 강화, 전신 스트레칭 및 근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동영상은 옥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했다. 제작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개씩 제작해 홈페이지, 밴드,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윤정준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베대변 운동방법으로 동영상을 제작해 군민들에게 보급 및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체육회(회장 정환기)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각 종목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유튜브와 SNS를 통해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영상으로 제작되는 종목은 게이트볼, 우드볼, 테니스, 탁구 종목을 비롯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체조 등 다양하다.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동영상 제작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체육회, 보은군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한다. 보은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5월 게이트볼, 우드볼, 테니스 동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6월에는 게이트볼, 탁구, 생활체조 동영상을 제작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매달 3편 이상씩 종목별 운동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동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에서 보은군체육회를 검색해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다. 정환기 체육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 확산 되면서 위축된 군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각 종목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동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체육진흥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
[충북일보] 단양군체육회가 코로나19로 실외 활동과 운동에 제약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비대면 체육지도 활동을 시작한다. 군 체육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응해 오는 12월까지 오프라인 지도를 대신할 온라인 체육 지도를 운영한다. 홈페이지(www.dysports.or.kr)를 통해 유아체육, 유·청소년체육, 일반·어르신체육 등 연령별 운동 영상과 축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등 종목별 운동 영상을 게시해 간편하게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게시하는 영상물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군 체육회 소속 생활스포츠지도사들의 노력을 가미하고 단양의 관광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팔경을 배경으로 영상을 촬영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군 체육회는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다채로운 홍보를 펼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온라인 체육지도를 알릴 계획이다. 송종호 체육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 확산되는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온라인 체육지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군민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게 운동하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체육회(회장 박성현)가 생활체육 동영상 서비스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기존 방식의 체육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내놓은 서비스로, 콘텐츠 기획·제작 모두 증평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맡는다. 영상에는 증평군체육회 직원들이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가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자막 설명도 덧붙여 이해도를 높였다. 영상은 증평군체육회 유튜브, 증평군청 블로그, 충북체육회 홈페이지에 매달 3편식 게시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면서 군민들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0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에 선정됐다. 시 체육회는 이번 도시형 부문에 3개의 종목(테니스, 족구, 그라운드골프)이 선정되며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활체육 활성에 기여함은 물론 참여율 증가와 함께 리그운영을 통한 종목별 체육시설 이용률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에 처음으로 응모해 선정된 체육회는 향후 지속적으로 공모에 응모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리그대회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종목별 공공체육시설에서 리그전 및 결선 토너먼트 경기로 이뤄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2020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지원 사업 공모 군 단위 비도시형 부문에서 2개 종목이 선정돼 4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는 각 시·군 단위로 종목별 리그를 운영해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 체육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종목별 리그를 실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종목별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동호회 실정에 맞는 종목들을 적극 발굴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취소되고 스포츠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 획득한 쾌거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는 오래 기다린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해 배드민턴과 볼링 종목별 리그전 및 토너먼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송종호 체육회장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동호인 리그 운영이 확대됨으로써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직원과 지도자들이 자율적으로 '장애인체육 역량 키우기'를 위한 스터디 그룹을 결성했다. 고행준 사무처장을 비롯해 모두 13명으로 구성된 스터디그룹은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퇴근 후 한자리에 모인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험을 실시하며 장애유형에 따른 운동방법지식과 해당 자격 종목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사람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시험은 필기, 실기, 구술, 연수를 통해 합격여부가 결정되며 1년에 1회 실시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