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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칠성면, '신나는 청소년 탁구교실' 운영

코로나19 중단했다 운영 재개

  • 웹출고시간2020.10.21 13:23:53
  • 최종수정2020.10.21 13:24:21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최근 운영을 재개한 괴산군 칠성면 '신나는 청소년 탁구교실' 회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나는 청소년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탁구교실은 지역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과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지역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협의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지난 20일부터 재개됐다.

칠성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탁구교실과 연계해 운영한다.

청소년 탁구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탁구기술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교육한다.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탁구를 통한 여가선용과 기초체력 증진, 협력과 배려,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최종하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재능향상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서 면장은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탁구교실을 통해 더욱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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