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26일 지사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충북도협의회장으로서 역임한 19-20대 김은자 회장이 이임하고 정학구 전 부회장이 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전 회장은 진천봉사회…
[충북일보] 농촌진흥청 박종윤(57) 지도관이 최근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으로 부임했다. 이번 인사는 단양군과 농촌진흥청 간 인사 교류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교류 기간은 2년이다. 신임 박 소장은 1996년 7월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2011년 11월 농촌진흥청으로…
[충북일보] (사)제천시 관광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어반케어센터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윤홍국(56·진양관광 대표이사) 신임 회장을 비롯한 감사 등 주요 임원 및 이사진이 선출됐다. 또 2024년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와 결산, 2025년도 사업…
[충북일보]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장이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을 맡게 됐다. 임기는 3년이다. 24일 충북변호사회에 따르면 양 변호사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부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충북변호…
[충북일보] 충주시 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최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박영찬(61·호암동)씨를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위원장뿐만 아니라 부위원장과 사무총장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며, 향후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
[충북일보] 박미영(56) 신임 충북여성정책포럼 대표가 취임했다. 충북여성정책포럼은 최근 27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아동과 여성, 가족 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포럼 내에서 인권복지분과장, 사무처장, 부대표를 역임했다. 박…
[충북일보] 우귀남 3대 청주시피클볼협회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9년까지 4년 간이다. 우 신임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여성위원장, 충북육상연맹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덕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취임식은 지난 22일 S컨벤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피클볼은…
[충북일보] 영동지역 원로회의는 민병수 전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민 의장은 앞으로 2년간 지역원로회의를 이끈다. 그는 그동안 지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으로 뽑혔다. 이 단체 회원들은 지역 사회의 주요 의사결…
[충북일보] 김순성(56) 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는 지난 21일 오후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여성농업인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충북일보] 강대식씨가 충북수필문학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충북수필문학회는 최근 41차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영희 20대 회장에 이어 강대식씨를 21대 회장으로 회원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강대식 신임 회장은 "충북수필문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이 문인으로서 자부…
[충북일보] 김용길(56) 42대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9일 취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김용길 신임 청장은 1996년 공무원으로 입직한 이래 공공물자국 해외물자과, 신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 인천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
[충북일보] 손한옥 제17대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이 19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을 통해 공식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주요 내빈,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
[충북일보] 장연숙 ㈜대일물산 대표가 1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엔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회 협회장과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차태환 충북상공…
[충북일보] 김순성(56·사진) 충북고추연구회 부회장이 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신임 김회장은 이 자리서 16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
[충북일보] 충주시 4-H회가 최근 임원 개편을 위한 이·취임식을 열고, 한국4-H 충주시본부와 충주시 4-H연합회의 새로운 회장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한국4-H 충주시본부 제8대 회장으로 권옥란(72)씨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에 박기천, 홍성기, 김영래, 사무국…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