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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19 15:55:36
  • 최종수정2025.02.19 15:55:36
[충북일보] 강대식씨가 충북수필문학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충북수필문학회는 최근 41차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영희 20대 회장에 이어 강대식씨를 21대 회장으로 회원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강대식 신임 회장은 "충북수필문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이 문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문학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문인은 글로써 세상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선구자이기 때문에 선비 정신으로 어떠한 부당한 것에도 비굴하지 않고, 확고한 신념으로 당당한 자세를 지닌 문인의 길을 걸어가겠다"며 "회원 모두가 같은 뜻으로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 신임 회장은 사진작가이자 시인·수필가로 현재 충북문인협회 회장, 청주문화원 부원장, (사)스마트경영포럼 사무총장으로 활동중이다. 저서로 '차마고도에서 인생을 만나다(기행수필집, 2015)', '인도라다크 힐링여행(기행수필집, 2017)', '예담촌의 춘하추동(수필집, 2018)', '음악회에서 만난 아버지(2022)', '새로운 잉태를 희구하는 마음으로(시집, 1994)', '별목련(시집, 2020)', 늘솔(사진집, 2011)', '충북의 불상과 불탑(2023)', '충북의 누정(2024)' 등이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겨운 우리 둥지'라는 슬로건 하에 2024년도 감사보고·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충북수필문학회 2025년 21대 임원개선이 진행됐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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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았다. 주요 현안은 결실을 맺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혁신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쓴다.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경자구역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 새해 첫 날 최복수 4대 충북경자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도약'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과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최 청장으로부터 경자구역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비전과 나아갈 방향, 미래 전략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한 지 한 달 반이 지났는데 소감은. "지난 1월 1일 청장으로 취임한 후 한 달이 빠르게 지나버렸다. 먼저 공무원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북과 고향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동안 내부 조직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길었던 청장 부재 기간을 겪은 조직의 안정과 대외 신뢰 회복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서약식도 개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의 기본적인 역할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꿈과 희망을 품고 이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데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