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옥산지역에서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위한 운동이 진행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김승미(7·여)양은 지난 해 10월 림프구성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승미의 조부모는 연세가 많은데다 가정형편도 넉넉치않아 큰돈이 들어가는 항암치료가 사실상 어려운 처지.승미의 오빠(승권·14) 역시 지난 9일 동생에게 골수를 이식해 남매가 함께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이같은 승미가족의 어려운 사정이 알려지면서 옥산면 지역사회에서 대대적인 승미 돕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옥산면사무소는 연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50만원을 쾌척한데 이어 옥산라이온스클럽 30만원, 옥산기관단체 50만원, 옥산출신청원군공무원 모임 등에서 20만원을 지원했다.또 (사)옥산면복지회(회장 이우신)도 승미양을 위해 기금 5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한데 이어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나눌 수 있도록 '일일 호프'를 준비하고 있다.이우신 회장은 "뜻있는 많은 분들이 쉽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일일호프를 열게 됐다"며, "지역민의 작은 정성과 간절한 바람이 어린 승미양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말했다.
◇ 4급(서기관)△주민생활과장 정현철 ◇ 5급(사무관)△북이면장 김항구 △낭성면장 노길우 △남이면장 직대 오헌세
청원군이 태풍, 집중호우, 홍수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의 미호천, 병천천, 석남천, 보강천에 산재돼 있는 배수문 작동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한다.청원군은 재난관리기금 4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배수문 32개소를 오는 6월까지 자동화시설로 교체해 여름철의 집중호우나 홍수피해를 대비할 방침이다.특히 자동화시설이 설치되면 하천변 저지대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배수문 개폐를 위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배수문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다. 이같은 원격제어 시스템과 자동으로 수위를 측정하는 수문 자동개폐를 갖추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원군 관계자는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난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 발생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수장과 수문을 자동원격시스템으로 관리하게 됨으로써 재난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철기자
청원군은 지역내 132그루의 보호수에 대해 외과수술 등 각종 예방조치를 진행하고 있다.청원군은 낭성면 관정리 은행나무(527년생·청원 1호 보호수), 문의면 등동리 느티나무(230년생·청원 67호), 낭성면 무성리(청원 7호)등에 대해 쇠약 정도와 부패 여부 등을 조사, 외과수술과 수형조절을 할 예정이다.외과수술은 나무줄기(수간) 중 부패된 부분을 조사, 우선 부패균이 침투한 조직전체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살균, 살충, 방부처리를 한 후 환부를 메우는 작업을 진행한다. 사람으로 보면 환부를 도려내는 것과 마찬가지다.환부를 메우는 작업을 동공충전이라고 하는데 방수처리를 완료한 후 발포성수지를 이용, 환부를 충전한 후에 충전된 나무줄기에 인공수피로 정리하면 나무의 외과 수술이 완료된다.청원군 관계자는 "지역내 보호수 132그루 중 지난해까지 60여 그루의 보호수에 대해서 외과수술로 수형조절을 했다"며 "고령의 나무로 보존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우선적으로 선정해서 분기 내에 사업을 조속히 완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호수는 마을주변에 있는 고령 수목을 대상으로 희귀성과 보존가치가 있는 나무에 대해서 지정에 따른 법적 조건에 부합되는지를 판단, 지정고시 절차를
통합문제 등으로 어수선했던 청원군이 달라지고 있다.청원군은 지난 3일 이상헌 군수직무대행(부군수) 취임 이후 그동안의 통합갈등을 딛고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그 변화의 조짐은 지난 8일 단행된 인사에서 나타났다. 무려 200여명의 인사를 통해 그동안 통합등으로 빚어진 갈등과 조직내 줄서기등의 문제등에 대해 과감히 메스를 댄 것이다. 한꺼번에 200여명의 인사를 단행한 것은 청원군 역사상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 공무원들의 설명.이상헌 군수대행은 지난 주말내내 인사자료들을 일일이 살펴보고 혁신과 변화를 위해 취임 4일만에 당초의 예상을 깨고 대폭의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또 인사발표 하루만인 9일 오전 9시 사령장을 주는 일도 흔치 않은 일. 그동안의 관례를 넘어 오전 9시에 사령장을 받은 인사대상자들이 역시 오전중 새로운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이 또한 예전같으면 업무 인수인계 등 정리등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해 보통 오후까지는 발령전 부서에서 근무하는것이 관례였다.이 대행은 과장급등에 대해 조속한 업무파악등을 통해 수일내로 업무보고를 진행할 것도 주문했다.이 대행이 밝힌 이번 인사의 포인트는 '갈등 봉합'과 '선거를 앞둔 공직분위기의 쇄신'이다.이 대행
청원군이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청원군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녹색엔진 이용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09년도 문의면 미천리 일원에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에도 정부의 자전거네트워크 사업과 연계 강내면 2.7km, 문의면 2.6km의 자전거도로 개설과 각종 안전시설, 자전거 보관대, 휴식시설 설치 등 27억 5천만원을 투자해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사업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또한 지역내의 신규 가로등 설치와 노후등 기구 교체사업 추진 시 수은이나 납등의 유해물질이 포함된 기존제품이 아닌 친환경 LED(light emitting diode) 가로등으로 교체한다.이에 2009년까지 관내 64개의 가로등과 46개의 보안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가로등과 보안등 170여개를 LED 가로등으로 대폭 확대해서 설치할 방침이다.LED 가로등 설치사업은 지난 2008년 9월 대통령주재 신성장동력보고회에서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규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22개분야 신성장 동력으로 최종선정된 사업
청원군은 오는 2012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새주소(도로명)를 결정·고시했다.청원군은 도로명주소법 관련규정에 따라 서→동, 남→북 방향의 도로구간을 정하고 도로 폭에 따라 '대로', '로', '길'로 구분했으며 지역특성, 역사성, 위치예측성, 영속성, 법정리명과 지역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도로명을 결정 고시했다.또한 도로의 기점을 기준으로 종점까지 20M의 기초구간을 설정하고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인 건물번호를 부여한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주민이 사용하기 쉽도록 했다.특히 기존 주소에 익숙해 있던 주민들에게 도로명 새주소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도로명주소를 처음 접하는 관내 전체 초등학생(1~6학년)에게 도로명주소 홍보용 알림장(공책)을 1만 여부를 제작 배부 했으며 마을이장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 도로명주소에 대한 순회교육과 홍보를 집중 실시해 새주소 사업이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전국 동시 도로명주소의 고지·고시(하반기 중 실시)에 대비해서도 오는 5월말까지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고지고시 이후에는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부, 등기부등본 등 주요 공적장부에 기재된 지
보은-옥천-영동 '남부 3군'은 도내 중부나 북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의원 출마예정자 규모가 적다.우선 보은군의 경우 현 도의원인 김인수·이영복의원이 한나라당의 군수후보로 내정된 김수백씨의 선거를 돕기위해 출마하지 않을 전망이다.이들의 불출마에 따라 도의원 후보로는 미래기상연구소장과 보은 새마을광역지도자회장을 맡고있는 김태훈(49·한나라당)씨와 전 보은읍장과 신흥운수 상임고문인 유완백(63·자유선진당)씨가 치열하게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옥천군의 경우 제1선거구에는 이규완(57·한나라당) 현 도의원과 김영만(59·자유선진당) 전 충북도의회 전문위원의 경쟁구도다.제2선거구는 박영웅(49·한나라당) 현 도의원과 황규철(45·자유선진당) 옥천군생활체육협의회장, 김진구(59·무소속)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옥천지부장이 한판을 겨룰 태세다.영동군은 제1선거구의 경우 임현(66·한나라당) 현 도의원과 장인학(62·자유선진당) 전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출마를 준비중이고 제2선거구는 손문규(64·자유선진당) 황간 추풍령 학산 농협 전무가 거론되고 있다./ 특별취재팀
△4급 승진 정연철 △5급 승진 오헌세 △6급 승진 김대영△조광수 축산산림과장 △이종관 미원면장 △한권동 의회사무과장 △박갑순 행정과장 △오영택 강내면장 △하재학 경제과장 △남성현 문화공보과장 △정진영 환경과장 △박노문 옥산면장 △김기은 강외면장 △송종일 오창읍장 △안성기 건축과장 △유재청 도시과장 △김용회 건설과장
청원군은 오는 26일까지 단독·다가구·농가주택 등 2만여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청원군은 8일 개별주택가격 열람 통지문이 토지·건물 소유자에게 각각 발송되며 주택의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열람 대상자는 주택특성이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서가 접수되면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거쳐 의견제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토지와 건물 특성항목을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 배율을 적용 산정하는 것으로 금년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28%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가격 열람과 의견접수가 끝나면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4.12~4.23)등을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아파트, 빌라,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가격은 같은 기간 내에 국토해양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ltm.go.kr)나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청원군 관계자는 "결정된 주택가격은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