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옥산면에 답지했다.옥산면 국사리에서 모던히터를 운영하는 김기석(50)씨를 비롯해 이록희(48) 장남리 이장, 김덕순(58·호죽1리)씨 등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77포(20㎏)를 복지회에 맡겨 지난 12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 쌀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옥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오원득·부녀회장 김영숙)도 지난해 수익사업으로 조성한 성금으로 쌀 30포(10kg)와 라면 20박스를 구입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또 옥산면복지회는 적립된 기금으로 어려운 주민 17명을 선정해 20만원씩 340만원을 전달하고 후학육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4명을 선발 400만원을 전달했다./ 홍순철기자
청주-청원 통합관련 특별법 입법이 추진될까?통합문제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청원군의회등에 찬반등 의견 제출을 요청한 가운데 지방의회가 반대할 경우 예상되고 있는 통합특별법 추진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6일과 9일, 설 연휴 등 최근 세 차례나 청주를 찾은 이달곤 행안부장관은 청원군의회가 자율통합을 반대해도 특별법등을 통해 추진에 나설 뜻임을 분명히하는 등 강력한 통합추진의사를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12일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시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청원군의회가 반대한다해도 주민의사를 취합하해 국회에 보고, 국회의 통합결정에 대한 의견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이같은 발언은 청원군의회가 청주-청원통합에 반대할 경우에도 그동안의 설문조사 결과와 현 행정구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의 필요성 등의 내용을 담아 '청주-청원 통합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이 장관은 지난 9일 청원군의회와의 간담회에서도 이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당시에는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문제등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선에서 마무리 지은 바 있다.지난 8일 충북대사회과학연구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통합관련 여론조사. 이 조사에서 는 통합찬
청원군은 자동차 과태료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수납 처리와 납부 의무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6일부터 가상계좌로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따라 자동차관리법(검사지연, 등록위반, 안전기준위반 등),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책임보험 미가입) 위반 과태료 및 여객·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과징금(차고지외 밤샘주차, 상호미표시 등) 등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이 제도는 과태료 납부의무자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로 입금을 하면 자동수납 처리되는 것으로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이용 연중 24시간 납부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납부 불편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가상계좌 납부방법은 기존의 과태료를 납부할 경우 직접 은행을 방문하거나 무통장입금 후 입금확인 전화를 해야 하는 번거로운 납부방법을 개선한 것으로 민원인의 불편해소와 행정처리절차 등이 대폭 간소화 돼 과태료 징수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신뢰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홍순철기자
청원군이 군민의 생활패턴을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저탄소 녹색생활로 유도하기 위해 '녹색생활홍보단'을 운영한다.군은 저탄소 녹색생활의 지침이 되는 '이산화탄소 줄이기 8대 실천 과제'중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 운동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고 자연보호청원군협의회(회장 이종복)와 함께 홍보단을 조직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녹색생활홍보단은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지 재활용에 적극 참여하자는 메시지 전달과 직장에서 발생되는 종이컵과 신문용지를 수거해서 생활용품으로 교환하고 교환한 생활용품을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자연보호협의회는 14개 읍ㆍ면사무소와 읍ㆍ면에 소재하는 금융기관과도 협조를 받아 종이컵과 신문용지를 주기적으로 수거하는 체계를 갖춰 종이컵 사용량을 줄이고 신문용지의 재활용율을 높여 자원을 절약하는 동시에 저탄소 녹색생활을 생활저변까지 전파할 계획이다.이산화탄소 줄이기 8대 실천과제로는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 '실내온도 적정하게 유지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제품 구입하기' '물 아껴 쓰기' '운전 시 급출발 급가속하지 않기' '전기 플러그 뽑기' '나무심고 가꾸기' 등이 있다.청원군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생활은
청원군민의 64%가 청주-청원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정부가 발표한 통합 관련 공동담화문에 68%가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가 충북대사회과학연구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의뢰를 받아 만 19세 이상 청원군 거주자 500명을 상대로 지난 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통합 찬반을 묻는 질문에 63.8%가 찬성 의견을 냈다.통합 반대 의견은 33.3%, 모르겠다·무응답은 2.9%였다. 유효 표본을 기준으로 볼 때 찬성은 65.8%, 반대는 34.2%다.이 기관이 지난 달 31일 실시했던 여론조사 당시 찬성 56.9%, 반대 37.5%였다. 조사 시점이 일주일 가량 경과하면서 통합 찬성률이 5%포인트 증가한 셈이다.지난 6일 발표한 통합 관련 담화문과 관련해 67.8%가 '매우 긍정적이거나 긍정적인 편'이라고 답해 부정적 평가(20.6%)를 크게 앞질렀다.내용에 대해선 38.8%가 '내용을 알고 있다'고 답한 반면, 잘 모르거나 전혀 모른다는 응답은 61.2%로 높았다.행안부 등 정부 부처가 통합 지원 방안을 이행 보증할 경우 통합에 찬성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73.4%가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인센티
대통령의 통합 관련 발언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간담회에도 지역의 통합 찬반 갈등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청원사랑포럼은 10일 청원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청원 통합은 처음부터 청주시의 오만과 독선으로 잘못 시작돼 그 과정에서 주민은 철저히 배제된 채 정부일방으로 추진돼 왔다"며 "자율통합 취지와 주민결정권을 존중해 청원군의 중차대한 미래결정을 주민손으로 직접 결정하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포럼은 "자율통합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음에도 9개 정부부처가 개입해 통합을 유도하는 것이 정부에서 당초 계획했던 자율통합인지, 지방자치 근간을 정부와 충북도가 앞장서서 말살하고 있지 않은지 되묻고싶다"며 "정부 스스로 모순에 빠진 막무가내식 강제통합은 결코 청주-청원 양 지역 주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어 "청원군민은 통합으로 자존심을 청주시로부터 훼손당해왔고 통합지역 견학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상식밖의 판결로 군의 수장을 잃었으며 의회의원들과 사회단체장들은 온갖 협박과 회유등 심리적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어 통합찬반 주민들간 반목과 불신의 골은 깊어질대로 깊어져 있다"고 정부의 추진을 비난했다.포럼은 "이제 공은 청원군의회로 넘어왔다"며 "모진 회유와
청원군새마을회(회장 조방형)가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있다.가덕면새마을지도자들이 소외계층 31가정에 쌀 310kg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14개 읍ㆍ면 전 지역에서 릴레이식으로 펼쳐졌다.내수읍 남여새마을지도자들은 재활용품수집과 제초작업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무의탁노인 30명에게 쌀 10kg씩을 전달했으며 남일면새마을회도 16가정의 소외계층에게 쌀 20kg씩, 문의면에서도 관내 무의탁노인 7가정에 각각 쌀을 지원했다.현도면새마을회는 지난해 휴경지경작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쌀 100kg을 구입 어려운 가정 10가정에 각각 전달하고 회원 30여명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푸근한 고향을 담아가도록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3시간) 현도면사무소 앞에서 17번 국도변을 따라서 양지리까지 1.5㎞ 구간을 폐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진행했다. 낭성면새마을지도자들도 어려운 가정 20여명에게 떡국 떡 40kg과 김 20개를 준비해 전달했고 부용면에서도 100명에게 떡 국떡 480kg을 전달하고 부용면을 드나드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지역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청원 IC 주변 대청소도 실시하는 등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한마음으
청원 강내면 기관 단체와 주민들이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등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강내면생활체육협의회와 강내면주민지원협의체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김 세트와 생활용품을 기탁했고 강내면생활개선회는 지난 1월 1일 은적산 해맞이 행사에서 복조리를 판매해 모은 성금으로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20가구에 전달했다.또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오고 있는 하나병원(원장 박중겸)은 설 명절을 맞아 쌀 4포(20kg), 지역봉사단체인 애향회(회장 이흥규)는 쌀 20포(20kg), 강내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신)는 쌀 15포(10kg)를 각각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해 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홍순철기자
대통령의 '통합' 관련 발언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간담회등으로 청원군의회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9일 청원군의회에서 진행된 행안부장관과 군의회와의 간담회 자리. 당초 청원군의회가 주민투표만을 주장하는 등 결국 평행선을 달릴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다소 화기애애하게 진행돼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이날 청원군의회 의원들은 지금까지의 반대 분위기와는 다른 다소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4개 구청의 청원군 지역 설치 문제와 담화문의 법적 효력 문제등이 거론됐지만 정부의 9개 부처가 이행보증을 하는 등 진정성을 보이고 있는만큼 지역에서도 이에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답변에 더 이상 이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주민투표 문제가 간담회의 핵심에서 비껴간 것이다.결국 간담회가 아무 소득없이 끝날것이라던 전망과는 달리 행안부장관이 주민투표 시기는 사실상 늦었다며 대의기관인 의회가 이젠 결론을 내려야 한다라는 지적에 의회가 반대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것이다.또 4개 구청 설치등을 위해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행안부, 충북도, 청원군의회, 청주시의회가 한자리에서 논의하는 협의체를 조속히 만들자는 장관의 제안에 청원군의회는 진정성이 담보될 수 있다면 이라는 전제를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