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부터 나흘간 본회의를 요청했다. 민주당은 '쌍특검'(내란·김건희특검법)을 이번 본회의에서 재표결하겠다는 심상이다. 민주당은 국회로 돌아온 8개 법안 재표결과 대정부질문를 위한 본회의를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연속 열어달라고 국회의장실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6일 본회의 일정 협의에 나서는데, 여당의 협조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야당 협조없이 이번에도 야권이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열 경우 해당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검의 경우 법안 재의결 정족수는 '재적 과반 출석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외환유치죄까지 포함해 수사범위를 확대해 내란특검을 발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대정부질문도 이 기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공수처 20명, 경찰 89명 등 모두 100명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투입됐만 경호처의 비협조로 불발됐다. 공수처 검사 3명이 관저 200m 이내까지 접근했지만 허사였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집행 당시 경호처 직원과 군인 200여명이 겹겹이 벽을 쌓은 상황이라 도저히 진입을 못 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변호인들이 기존 주장대로 수사권 없는 기관의 불법 영장에는 응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반응했다"며 "현실적으로 집행 인원들이 들어갈 상황이 아니라 집행 중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7시20분께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의 저항으로 5시간 만에 영장 집행을 종료했다. 공수처는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이 7일인 만큼 추후 영장 집행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실행을 앞두고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윤 대통령 지지세력과 규탄세력이 연일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사당국의 체포영장 집행이 진행될 경우 예기치 않은 유혈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치권도 이러한 상황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당 소속 의원들에게 국회 내 비상 대기령을 내렸다. 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의원 단체 대화방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국회에서 비상대기해 달라는 지침을 내렸다. 대통령 관저가 위치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일대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은 오는 6일까지 집행이 가능하다. 윤 대통령은 전날 관저 일대에서 철야집회를 하는 지지자들에게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를 통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고 있다. 정말 고맙고 안타깝다"며 직접 서명한 새해 인사글을 전하면서 이 일대는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할 경우 어떠한 사태가 발생하지 모르는 상황
[충북일보] 새해 첫날 사의를 표명한 대통령실 참모들이 2일 신중모드로 전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전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의견을 들었다. 최 권한대행은 전날 오전 정 비서실장에게 전화해 사직을 수리하겠다고 했다가 오후 세 차례 다시 전화해 사과하며 사표를 반려하겠다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정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은 사의 표명에 신중론이 다수를 차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다"고 전했다. 정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수석비서관급 참모 전원은 전날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최 권한대행이 구랍 31일 국회 추천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을 임명한 데 대한 반발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청주 상당) 의원은 2일 최근 구인사에서 있었던 김영환 충북지사의 '윤석열 위로 부탁' 발언에 대해 "윤석열 내란에 동조하는 행위"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12·3 비상계엄의 내란 수괴 윤석열이 다시 대통령직에 복귀한다면 대한민국은 극심한 혼란과 대립으로 망국의 길로 들어설 것임이 자명하다"며 "김 지사는 진정 이러한 상황을 바라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친일 논란에 이어 내란 동조행위까지 한 것은 명백한 반역 행위"라며 "불법 계엄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는 내란 동조 행위에 대해 충북도민 앞에 즉각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만약 사퇴하지 않는다면 충북도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달 28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의 구인사 광명전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3주년 기념대법회'에 참석해 축사에서 "구인사를 너무나 사랑했던 우리 윤석열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 여러분께서 위로와 자비의 기도를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를 두고 지역정가에서는 김 지사
[충북일보] '12·3 비상계엄' 사태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발부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31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이 형법상 내란죄(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모두 발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조본이 전날 오전 0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청구한 지 33시간여 만이다. 체포영장 청구서는 차정현 공수처 수사4부장검사 명의로 작성됐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18일과 25일,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윤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우편, 인편, 전자공문 형식으로 요구했으나 불응했다.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7일로, 발부 7일 내 집행돼야 한다. 형사소송법상 체포 후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고, 기소 전까지 최장 20일 동안 구속이 가능하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제천·단양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4억3천만원(10개 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특교세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노후시설 정비사업(10.3억) △의림지 관광휴게시설 조성사업 10억 △금성 활산 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억) △남현동 주민자치센터 내진보강사업(3억) △제천시 하소천 산책로 스마트 차단시스템 구축사업(2억) 등에 사용된다. 단양군에도 △지질공원 커뮤니티센터 전시 및 교육시설 구축사업(9억) △소금정공원 정비공사(9억) △소방삼거리 재해문자전광판 구축사업(2억) 등에 투입된다. 엄 의원은 올 한 해 동안 확보한 특교세가 제천 54억5천만원, 단양 45억1천만원 등 모두 99억6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제천·단양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올해 특별교부세 확보 성과는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천 · 단양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안전한 제천·단양을 만들기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는 인구 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질 향상을 지원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우수사례집을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사업을 완료한 지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담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지자체에 도움을 주고자 발간했다. 지방시대위는 경제성장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사회·경제적 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낙후지역에 대해 지붕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마을길 포장, 담장 보수 등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공동 육아·돌봄 등 공동활동을 지원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806개 정주여건 취약지역을 선정, 약 1조1천억원의 지원해 슬레이트지붕 철거, 노후주택 및 담장 개보수, 마을안길 포장, CCTV 설치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과 노인 공동생활 지원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23개 마을의 우수사례가 수록돼 있다. 사업을 추진하게 된 계기, 마을을 대표해 사업을 이끌어갈 사업추진위원장 선출 및 사업 참여를
[충북일보] 여야 지도부가 30일 항공기 참사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머무르며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무안군 민주당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항공참사대책위원회 긴급 연석회의'에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도 중요하겠지만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 수습"이라며 "중앙정부와 전남도당, 광주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아침에 가족을 잃은 피해자 가족들의 그 슬픔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당은 항공참사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책위가 현장에 머물면서 피해자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구체적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단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회의를 마친 뒤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권영세 의원도 이날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검은색 정장에 근조 리본을 착용한 권 비대위원장은 유족들에게 "이번 참사로 인해서 희생된 179분 영령에 명복을 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은 30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 16일 사퇴한 지 2주만에 권영세 비대위가 공식 출범한 것이다. 당 전국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비대면으로 권 비대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전국위원 787명 중 과반 이상인 546명이 투표에 참여해 486명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안건이 원안 의결됐다.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을 위해서는 전국위원 과반 참여와 참여자 과반 찬성이 필요하다. 권 비대위원장은 취임사는 서면으로 대신하고 항공기 사고가 난 전남 무안공항을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비대위는 31일 열리는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 임명안이 의결된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비대위원은 7명 가량의 원내 인사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내 곳곳에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만 각 지역마다 야간경관의 조성방식과 형태가 제각각인데다 청주를 대표할만한 뚜렷한 테마도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본보 취재결과 이같은 문제는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컨트롤타워 없이 시의 각 부서마다 따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지역 관광시설의 야간조명은 관광과가 도맡아 하고 교각이나 산책로 등에 대한 야간조명은 건축디자인과가, 하천변 등에 조성되는 야간경관은 하천방재과가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지역 마을 단위 공원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 역시 공원관리과에서 담당한다. 여기에 상당구와 청원구, 흥덕구, 서원구 등 청주지역 4개 각 구의 건설과를 비롯해 각 읍·면·동 역시 따로따로 야간경관 조명조성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다보니 중구난방 그 자체다. 이러한 통일성없는 사업추진에 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은 "밝아지긴 했는데, 무엇을 테마로 한 조명인지는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장 대조적인 야간경관조명을 꼽자면 청주 서문대교와 청남교를 예로 들 수 있다. 무심천의 대표 교각인 서문대교와 청남교에는 각각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됐는데 보여지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정부가 조만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북도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화지역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등의 도입 근거가 담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지자체 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 절차에 돌입해 2~3개월 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유형이 공급자원 유치형, 전력수요 유치형, 신산업 활성화형으로 분류된 만큼 2~3곳의 대상지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 등이 정해지지 않은데다 정국 상황을 고려할 때 변동 가능성이 있어 유치에 나선 각 지자체들은 지침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분산에너지 분야 육성에 나선 도는 특화지역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다음 달 나올 예정이다. 용역을 맡은 충북연구원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특화지역 대상 부지 검토와 선정, 충북 에너지 수요 분석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을 완성한다. 도는
[충북일보] "충북을 넘어 글로벌 세계로 나아가는 시기를 맞아보려 합니다." 제조기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엘정보기술은 올해로 25년차를 맞이하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충북을 위주로 주로 활동했다"며 "올해는 이제 밖으로 나가는 5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우리 제품을 갖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나갈 수 있고 내년도에는 글로벌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구상중에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도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개발로 시작한 그의 선견지명은 현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저는 '미래에서 현재를 당기면서 사는 사람'이다. 20대 때 회사 들어갈 때 10년 직장 생활을 5년씩 두 번 하고 창업하겠다고 해서 딱 그대로 시행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기술 혁신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기술 확대, 솔루션 개발 등 치밀한 계획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은 지금의 ICT 솔루션 제공 기업인 ㈜디엘정보기술의 밑바탕이 됐다. 특히 2019년 AI부서를 선제적으로 구성한 결정은 디엘 경영의 또다른 한 획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