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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행안부 특교세 제천 34.3억, 단양 20억 확보

올 한해 제천·단양지역 특교세 100억 달해

  • 웹출고시간2024.12.30 17:02:20
  • 최종수정2024.12.30 17:02:20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제천·단양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4억3천만원(10개 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특교세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노후시설 정비사업(10.3억) △의림지 관광휴게시설 조성사업 10억 △금성 활산 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억) △남현동 주민자치센터 내진보강사업(3억) △제천시 하소천 산책로 스마트 차단시스템 구축사업(2억) 등에 사용된다.

단양군에도 △지질공원 커뮤니티센터 전시 및 교육시설 구축사업(9억) △소금정공원 정비공사(9억) △소방삼거리 재해문자전광판 구축사업(2억) 등에 투입된다.

엄 의원은 올 한 해 동안 확보한 특교세가 제천 54억5천만원, 단양 45억1천만원 등 모두 99억6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제천·단양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올해 특별교부세 확보 성과는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천 · 단양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안전한 제천·단양을 만들기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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