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21일 중원대학교에서 성범죄 근절을 위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발대식 및 설문조사를 벌였다. 괴산서는 이날 여성청소년계와 중원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합동 대응팀을 구성해 신학기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를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손휘택 서장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학 생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겠다" 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나무 기증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11시 보훈회관에서 고엽제전우회 대상 특강.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제천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제천·단양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총회 및 한마음 대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청천면 노인회분회에서 열리는 윷놀이·한궁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 및 간담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2일 오전 11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선암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2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 참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에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옥천군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30분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영동군 노인대학에서 특강.
[충북일보]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이 21일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음성군과 협력사업으로 농업용 예초기 200대를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삼성농협에서 지원하는 영농자재비는 약 2억2천만 원으로 음성군과 농협중앙회가 함께 농가에 지원한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이달 29일까지 '선(先)임대-후(後)매도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농지 선(先)임대-후(後)매도사업은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공사가 청년농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농지를 매입한 후 조건부 장기 임대(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지 취득이력이 없는 청년후계농과 20∼30세대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농지는 1천㎡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팎의 논·밭(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우 경지정리된 논, 밭기반정비가 완료된 밭)이고,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대상 요건을 갖춰야 한다. 대상 지역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소재 농지다. 농지은행포털(fbo.or.kr), 농지연금(fplove.or.kr)사이트,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043-871-7322)에서 세부사항 문의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음성지사는 군내 청년농 육성을 위해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경영실습농장 후보지 확보도 추진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과 협력사업으로 지원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이 21일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음성군과 협력사업으로 농업용 예초기 200대를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삼성농협에서 지원하는 영농자재비는 약 2억2천만 원으로 음성군과 농협중앙회가 함께 농가에 지원한다.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65세이상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운동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실버체조, 짐볼·세라밴드를 활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을 제공하는 노인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6월30일까지 12주간 주 3회(월,수,금)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만성질환 고위험군 등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보건소 1층 통합건강관리실(043-830-2328,2335)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볍씨 소독용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 사업을 이달 27일부터 추진한다. 볍씨 온탕 소독은 60도의 물에 건조된 볍씨를 약 10분간 소독 후 건져 찬물에 10분간 식힌 후 침종하는 것으로 방제 효과가 90%에 달한다.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방제할 수 있다. 희망농가는 농업기술센터(043-871-2365)로 사전 예약한 후 종자를 망사주머니에 포장해 가져와 소독하면 된다. 온탕소독기는 군 농기센터 내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옆 ICT하우스에서 운영한다. 소독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로 벼 재배면적 2㏊미만의 소농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볍씨 정부보급종은 전량 미 소독종자로 공급되는 만큼 반드시 종자소독 후 파종해 달라"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걷기 실천을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워크온(WALK-ON) 어플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를 연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대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주최해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2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제한한다. 군은 20만보 달성과 '치매극복 상상대로 음성' 10행시 두 가지를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치매극복 행사 기념품을 제공한다. 걷기대회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 후 설치하고 '한마음 치매극복 20만보 걷기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고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치매 극복 걷기대회는 치매 인식개선을 실천하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은 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4일까지 '서해수호의 날' 행사 홍보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참배객에 대한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괴산호국원은 서해수호 퀴즈 이벤트와 55용사에 대한 추모 댓글 이벤트를 호국원 인스타그램에서 운영한다. 서해수호의 날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는 괴산호국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해수호의 날인 24일에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장교 임관후보생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현충탑을 참배한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군사도발로 인한 제2연평해전(2002년 6월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23일)에서 전사한 55인의 장병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한 정부기념일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개별공시지가 19만9천514필지에 대해 4월10일까지 주민열람을 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토지소유자 등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열람지가부가 비치돼 있는 민원지적과나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 등은 인근 토지와 지가균형을 이루지 않는 경우 군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지적과, 읍·면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의 여부를 재조사한다. 이어 전문 감정평가사 검증과 괴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세, 지방세 등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