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융합학과 공예 트랙에 재학 중인 이다겸(75·사진)씨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라이프2.0) 성인학습자 학습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6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라이프2.0 사업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사업으로, 성인학습자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라이프2.0 사업에 선정돼 성인학습자 전담 학과인 평생직업융합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씨는 '다시 새로운 꿈에 도전한다'는 제목의 수기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씨는 "충북보건과학대 평생직업융합학과는 장학금을 비롯해 완벽한 공예실습실과 재료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교수님들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예술 작품을 실용화하고 문화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며 학업 환경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씨는 "나이 제한 없는 평생직업융합학과 공예 트랙에서 공부하게 된 것은 인생 말년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준 큰 복이었다"고 밝히며 "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청주지역 인쇄·출판 집적지 내 인쇄소공인·업체에 대한 경영 개선과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센터는 오는 5월 8일 공동인쇄장비 운영 교육을 시작으로 영상 활용 마케팅 특강, 인공지능(AI)·챗 GPT 특강 등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정부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행정 지원 △인쇄기술·공정개선 지원 △상품개발 지원 △폰트·이미지 라이선스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등 경영 개선을 위한 6개 분야 지원사업도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교육·지원사업 참가자 모집은 4월 중 시작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센터 누리집(www.cjprintnboo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은 배제될 전망이다. EBS 연계율은 50% 수준으로 유지된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오 원장은 "올해 수능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교육 범위 내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이 있는 학생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문항을 출제하겠다"며 기존 킬러문항 배제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발표된 계획을 보면 출제 방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이 출제될 전망이다. EBS 수능 교재·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2외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노사 상생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윤 교육감은 2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지부장 김민영), 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식)를 차례로 방문해 학기 초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 교육활동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전교조충북지부와 충북교사노조의 새 집행부 출범, 전교조충북지부와의 노사협약 등을 계기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오는 4월 3일에 6개 교원 노조·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만남을 지속할 계획이다. 윤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은 학생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발전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 교원 노조 및 교원 단체와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가 25일부터 4월 8일까지 개최된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999명과 중학생 1천212명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 도교육청은 오는 5월 24~27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각 종목협회와 함께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경기장별 안전 점검 실시 △경기장 내 응급의료팀 배치 △경기 전·후 학생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충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에 필요한 훈련비와 장비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펼치며 땀과 열정 속에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교육원이 8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의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아숲지도사는 산림청이 지정한 국가 공인 산림교육전문가로,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생태교육을 펼치는 전문가다. 최근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육 열풍 속에서 숲 교육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인 요즘 아이들에게 숲 체험은 신체 발달은 물론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정서 안정 등 정신적 성장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유아숲지도자 과정은 총 221시간(오는 4월 10일~8월 14일)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구성되며 화·목요일 저녁에는 비대면으로 이론 교육을 받고 토요일에는 실제 숲에서 다양한 실습과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되는 생생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강생은 숲 교육 강사, 유아숲체험원 교사,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자뿐 아니라 산림복지 전문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청대 누리집 일반공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김상문 (재)제산평생학습·인광그룹 회장이 충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에 동참하며 3천만 원을 기부했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향토기업가, 출향인사의 기부를 받아 도내 학교에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을 통해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의 기부금은 영동유치원, 오송솔미초등학교, 영동초등학교, 솔강중학교, 보은여자중학교, 보덕중학교, 새너울중학교 등 7개교의 도서구입비로 전액 사용된다. 김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독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27일 밤 8시부터 50분간 '우주씨(see)와 함께하는 온라인 천문여행'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평소 우주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유튜브 채널 '우주see(https://www.youtube.com/c/우주see)'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천문여행에서는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스피어엑스는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우주망원경이다. 지상에서는 관측이 어려운 적외선을 볼 수 있는 우주망원경으로 전체 하늘을 102가지 색으로 관측한 뒤 10억 개의 천체에 대한 물리적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세계 최초로 적외선 3차원 우주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지성훈 원장은 "최근 한국이 참여하고 발사 성공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에 대한 과학적 정보와 우주 탐사의 미래 계획을 쉽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학교육원에서는 우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꿈을 틔울 수 있는 충북진로교육원이 '꿈틔움 진로체험' 운영에 들어갔다. 꿈틔움 진로체험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기간 항공우주마을을 비롯한 11개 진로체험마을에서 진행되며 54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기본체험마을(10개)과 자유체험마을 중 원하는 분야 진로체험마을에서 전문가 도움을 받아 6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눠 할 수 있다. 진로교육원은 미래산업 수요를 반영해 올해 자유체험마을의 반려동물전문가 체험을 신설했으며 드론전문가 체험일이 주 3일에서 5일로 확대했다. 반려동물전문가 체험은 반려동물 돌봄, 훈련, 건강 관리 등 반려산업 성장에 맞추어 반려동물전문가의 실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드론전문가 체험은 드론 조종·활용법을 배우고 드론 축구 배틀, 드론 영상 촬영 등 드론전문가로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체험 신청은 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jinro.cbe.go.kr)을 통해 체험 한 달 전까지 하루 최대 210명 정원 내에서 언제든지 학교별로 가능하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2024년 꿈틔움
[충북일보]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25일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원전기㈜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에너지고와 대원전기㈜는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졸업 예정자 채용을 위한 우수 인재 선발 약정 △우수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학교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등이다. 권신원 대원전기㈜ 부사장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 인재 확보가 필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약속했다. 충북에너지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문재 충북에너지고 교장은 "충북에너지고 학생들의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해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영마이스터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산업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충북일보]이재명 후보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이고,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난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각각 완성하겠다는 계획안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세종은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 초격차 경쟁력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운영 비전으로 제시했던 '글로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청주시가 세계화 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도시 청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중국 우한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이후 10년만이다.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위해 시는 기초적인 제반사항을 추진중이다. 먼저 하노이 현지에 사무실을 구하고 있으며, 리모델링비와 운영비 등 관련 예산 1억8천만원을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 파견을 나갈 직원들에 대한 모집에도 나섰다. 시는 공무원 경력 5년 이상인 6급 팀장급 공무원을 하노이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번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고 파견기간은 2년이다. 사무소 개소와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곧바로 하노이로 파견되고 오는 2027년 하반기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파견되는 팀장급 공무원은 사무소의 인력운영과 시정 홍보, 해외 인적 네트워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