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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문 인광그룹 회장, 도서 구입비 3천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5.03.25 16:13:44
  • 최종수정2025.03.25 16:13:4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상문(왼쪽) (재)제산평생학습·인광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윤건영 교육감에게 학생들을 위한 도서 구입에 써달라며 3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김상문 (재)제산평생학습·인광그룹 회장이 충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에 동참하며 3천만 원을 기부했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향토기업가, 출향인사의 기부를 받아 도내 학교에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을 통해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의 기부금은 영동유치원, 오송솔미초등학교, 영동초등학교, 솔강중학교, 보은여자중학교, 보덕중학교, 새너울중학교 등 7개교의 도서구입비로 전액 사용된다.

김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독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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