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충북의 새로운 100년 준비에 나선다. 도당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청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충북 새100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새100년위원회 소개 영상 상영, 충북 새100년 선언문 낭독 등이 있을 예정이다. 출범식 후에는 역사학자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가 '3·1운동과 대한민국 헌법'을 주제로 평화와 번영의 새100년을 맞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특별강연을 한다. 충북 새100년위원회는 민주당 '한반도 새100년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범국민운동과 기념사업 등을 전개하기 위해 조직됐다. 도당위원장인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과 이시종 지사가 상임공동위원장을 맡고 오제세(청주 서원)·도종환(청주흥덕)·이후삼(제천·단양) 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정정순 청주상당지역위원장과 임해종 중부3군지역위원장, 장선배 충북도의장은 부위원장을 맡고 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충북 새100년위원회는 산하에 평화안보위원회, 문화강국위원회, 분권국가위원회, 국민주권위원회, 한반도역사위원회, 포용복지위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는 2023년까지 국내 육성 품종 벼 재배면적을 65%에서 95%까지 확대한다. 농업기술원은 25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진수미, 참드림, 청품, 삼광 등 국내 품종 확대 재배 방안을 밝히고 이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법인, 생산단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에는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양곡㈜진천통합미곡종합처리장, 내수농협미곡종합처리장, 광복영농조합법인,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충청북도쌀연구회가 참여했다. 협약내용은 △외래 품종 보급종의 단계적 생산 축소 △국내 육성품종 생산 보급 △충북에 적합한 품종 선발을 위한 지역적응시험 및 실증시험 추진 △최고품질 쌀 생산·유통단지 육성 및 시범농장 운영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한 국내 품종 확산이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7월부터 외래품종과 식미평가회, 품종 비교 현장평가회, 세미나, 쌀 판촉 홍보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22년까지 농협 RPC와 연계해 5개의 최고품질 쌀 생산·유통단지를 육성하고 벼 생력재배 및 국내육성 품종 단지 조성사업 등 7종 14개소에 17억원을 투입해 국내 육성품종이 안정적으로 재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25일 성명을 내 "진천에 지역구를 둔 충북도의원 A씨가 '구거' 부지를 수십 년간 무단으로 점용하다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며 조속한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도당은 "A씨는 재선 도의원이면서 관련 상임위 위원장으로 수십 년간 (구거부지를) 무단점용하고 환경 피해를 발생시키고 이렇게 떳떳할 수 있다는 점은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라규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년전 진천군으로부터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 받고도 '돈사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몰염치의 극치"라며 "A씨는 원상복구는 물론 피해주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가축 질병 관리가 가능한 유기성 폐기물의 석회질 비료화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한 '2019~2020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간 총 11억 원(민간부담금 포함)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축분 관리용 데이터 수집 및 유기성 폐기물과 석회질 배합시스템(SW) 및 축분 처리 모듈을 설계한다. 내년에는 서버 구축, 앱 개발과 축분 처리 모듈을 업그레이드 해 진천 및 제천 등 도내 축산 농가 현장에 실제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상용화될 경우 가축 전염병 문제 및 유기성 폐기물 처리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전원건 진흥원장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SW기술 적용은 시대적 흐름이고 4차 산업 혁명은 SW기술을 적절히 활용한 서비스가 지속적 발굴 및 시행되야 완성될 수 있다"며 "SW진흥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의 거점항공사 취항이 다가오면서 공항 시설 확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제노선 다변화와 함께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로 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또다시 협소한 공항시설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연계교통망 외에 청주공항이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활주로 연장과 성능 개선을 꼽을 수 있다. 먼저 활주로 연장은 활주로(폭 60m) 길이를 2천744m에서 3천200m로 456m 늘이는 사업이다. 활주로 연장은 십수년간 현안이었으나 해결되지 못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5년 청주공항 활성화사업 재기획 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활주로 연장을 검토했으나 비행기가 이·착륙 후 이동할 때 사용되는 평행유도로(3천124m×45m)도로 설치와 국내선·국제선 여객터미널 확장 등만이 개선목록에 반영됐다. 활주로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인접한 충북선 선로 이설이 불가피해 막대한 예산이 추가 소요되기 때문이다. 당장 활주로 연장이 어렵다면 공항활주로 운영등급(CATegory) 상향을 통해 항공기 착륙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결항·지연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또한 제기되고 있다. 공항활주
[충북일보] '1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조직위원회 발기인 창립총회'가 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블루선라이즈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위원으로 위촉된 대학교수, 연구원 원장 등 의회와 행정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조직위원장에는 최봉기 계명대 학교법인 감사가, 부위원장에는 양금희 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가상준 한국정당학회 회장, 김상미 지방의회발전연구원 원장, 소순창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서유경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오재일 전남대 명예교수, 배준구 부산시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 최진혁 충남대 교수, 이기우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은 위원에 위촉됐다. 조직위는 사무국으로부터 현재까지 박람회 진행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과 본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대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도 조직위와 함께 박람회의 성공과 정책에 대해 자문을 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는 오는 7월 4~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분권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박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 대상 지역에 충주와 제천이 선정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웰니스 관광'은 관광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분야이다. '웰니스 관광'의 거점을 육성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지역의 건강, 휴양 등과 관련된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문체부와 도는 국비 4억 원 등 총 8억 원을 들여 휴양 관광지, 치유 관련 시설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웰니스 관광' 홍보와 인식 제고, '웰니스 관광' 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충주에서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회원들의 기부로 세운 충주의 '깊은산속 옹담샘'을 중심으로는 명상 프로그램, 힐링 연수, 음식 스테이, 예술치유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천의 리솜 포레스트와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는 사상체질 한방스파, 뷰티스파, 한방진료, 약선음식, 한방힐링 스테이, 숲 치유 등 자연요법과 한방요법의 테라피를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웰니스 관광'은 고부가가
[충북일보=청주] 중국 동방항공은 오는 5월 2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중국 웨이하이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동항항공은 항공자유화(오픈스카이) 지역인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청주공항을 잇는 웨이하이 정기노선을 A320(158석) 항공기로 주 3회(화·목·토요일) 운항할 계획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다. 중국 정부가 정한 '한중 협력 도시'이기도 한 웨이하이는 그동안 인천공항에서만 운항했다. 이번 웨이하이 정기노선 개설로 청주공항의 중국 정기노선은 북경, 항주, 상해, 연길, 대련, 심양, 닝보, 하얼빈 등 8개 노선에서 9개 노선으로 늘게 됐다. 지난달 정부가 중국과의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여객 운수권을 증대(주 548회→608회)하기로 합의한 운수권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노선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도 관계자는 "청주~중국 웨이하이 노선은 동방항공이 청주공항에서 처음 운항하는 정기노선"이라며 "중국 뿐아니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국제노선 유치를 통해 청주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오염된 토양을 찾아내기 위한 토양오염실태를 조사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사는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원광석ㆍ고철 등의 보관 사용지역, 공장폐수 유입지역, 금속제련소지역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16종 지역으로 도내 134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을 20% 이상 포함시켜 중점 오염원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토양산도, 중금속류, 시안, 불소,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석유계총탄화수소류(TPH), 트리클로로에틸렌(TCE), 그리고 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 등 20항목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국무총리비서실은 24일 충북NGO센터에서 시민사회 활동가와 함께 '시민사회의 발전 및 시민사회와 정부 간 협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문은숙 시민사회비서관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16명, 관련 공무원 6명이 참석했다. 문 비서관은 시민사회비서관실의 주요 업무와 시민사회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발전기본법 제정, 공익위원회 설치, 민주시민교육 확대, 자원봉사 및 기부 문화 활성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시민사회가 추구하는 공동의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와 정부가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활동가들은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방안 마련, 민주시민교육 실현, 성평등 임금공시제 시행,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을 건의했다. 한편 국무총리비서실은 지역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문제를 발굴,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사흘간의 꿀같은 연휴가 끝난 충북에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은 4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고 지역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삼일절 연휴까지는 북쪽 고기압이 확장하고 남쪽 저기압이 북동진하면서 한기와 난기가 충돌해 전국에서 비 또는 눈이 몰아쳤다. 4일에는 우리나라 북쪽 상공에 머물러 있던 고기압이 동진하면서 동풍 강수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눈·비가 그친 후에는 평년보다 1~4도 가량 낮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와 함께 북고남저 패턴이 지속되며 5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은 "저기압이 빠르게 남하하면서 강수 변동성이 큰 상태"라며 "내리는 비 또는 눈은 대기 하층과 지상의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고도별로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와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 음성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가 눈길을 끈다.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진보와 보수의 텃밭을 오가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2월13~14일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를 찾아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무등산에 있는 '노무현 길'을 걸으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 상속자가 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2·28민주화운동 65주년을 앞둔 지난달 27일에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처음 공식 방문해 2·28민주의거기념탑을 참배했다. 이어 TK(대구·경북)의 '민심 1번지' 서문시장까지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지지율이 '40%대 박스권'에 갇힌 이재명 대표를 만나 "지금의 민주당으로 과연 정권교체가 가능한지 우려스럽다"는 말까지 쏟아냈다. 그는 3년 전 약속을 언급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2022년 3월 대선 당시 '김동연-이재명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 합의사항을 말하는 것인데, 국회의원 소환제, 불체포특권·면책특권 폐지, 임기단축 개헌,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 교섭단체
[충북일보]"늘 지역 중소기업 곁에서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8년 만에 충북으로 다시 돌아온 황인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 반가움과 새로움, 안타까움이 교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 본부장은 "8년 전 보다 충북 경제와 중소기업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와 동시에 최근 어려운 경기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임감도 느끼고, 하루 빨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 본부장이 진단한 충북 지역의 중소기업 리스크는 산업 전환기에 맞딱뜨리는 어려움이었다. 충북지역의 산업 구조는 소부장, 식품, 기계부품 등과 같은 전통산업과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이 혼재돼 있다. 이와 동시에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황 본부장은 "특히 경기와 산업구조 변동에 민감한 첨단산업분야인 이차전지 부진과 반도체 산업의 회복 저하로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매출 감소와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성장통이 있다. 이에 맞는 체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