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승합차 사고로 2명이 숨졌다. 5일 낮 12시 2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사거리에서 A(57)씨가 몰던 어린이집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를 덮친 뒤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도에 서 있던 B(84·여)·C(71·여) 할머니가 승합차에 치어 숨지고 D(64·여)씨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청주 모 교회 신도 5명 가운데 3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승합차는 정차된 쏘렌토 승용차 등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아 5명이 다쳤다. 사고로 사창사거리 일대 차량 통행이 2시간여 동안 정체를 빚었다. 승합차 운전사는 경찰에서 "차량 RPM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며 "보행자가 없는 방향으로 차량 핸들을 급하게 꺾다가 차량을 충돌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사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오송첨단복합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투자선도지구 지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지역의 발전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발전촉진형의 경우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특례와 함께 세제 감면, 재정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받는다. 투자선도지구 공모는 2015년 시작됐다. 지난 2년 동안 50여개 이상의 지자체가 참여했다. 그동안 전국에서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중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 등 3개 사업이 2016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올해 공모 접수는 지난 5월15일 끝났다. 충북도는 거점육성형인 '청주 오송 화장품뷰티지구'와 발전촉진형인 '괴산 자연드림타운' 2곳을 대상지로 국토부에 신청했다. 최종 선정 여부는 8월 말이나 9월 초 결정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KTX 철도망을 중심으로 사업 잠재력이 높은 지역특화 경제발전에 집중했다. 'KTX 지역경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에 '고모치' 또는 '고모령'이라 부르는 고개가 있다. 옛날에 곰이 있었다고 하여 고미재라 전해오지만 흘러간 옛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에 나오는 고모령과 어떤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그 어원을 추리해 보고자 한다. '비 내리는 고모령'이라는 노래는 가수 현인의 대표곡이다. 이 노래비가 서있는 망우당 공원은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에 부엉새가 울만한 높은 고개'도 아니고 '가랑잎이 휘날리던 산마루'도 찾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이 노래에 나오는 고모령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데 2군사령부 영내에 위치하므로 노래비를 망우당 공원에 설치했기 때문이다. 이 노래는 1949년 당시 미리 곡을 만들어 두었던 작곡가 박시춘의 가사 독촉에 시달리던 유 호씨가 지도에서 우연히 고모역(顧母驛)이라는 역 이름을 보고는 고모(顧母)라는 말이 '돌아보는 어머니'의 뜻이므로 고모령에서 애절하게 이별하는 슬픈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고모령에 전해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사라고 하는 이들도 있는데 그 전설은 다음과 같다. "일제시대에 경산에 있는 작은 마을에 사는 여인이 남편을 일찍 여의고 홀로
바보스러운 사람을 가르켜 맹꽁이 같다고 말한다. 맹꽁이는 양서류 중에서도 걷는 걸음이 둔하고 생김새가 찐빵처럼 둥글어 우둔해 보인다. 그래서 착하고 바보스러운 사람을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 맹꽁이는 머리가 작고 네발이 짧으며 등은 진한 갈색을 띤다. 여기저기 검은색 반점이 있고 모양에 의한 암수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다. 번식기에는 수컷의 몸이 검게 변한다. 장마철 짝을 찾기 위해 수컷이 울음을 우는데 한 놈이 '맹'하면 다른 놈이 '꽁'하여 맹꽁이라 부른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과거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산업이 발달하면서 무분별한 택지 개발과 농약 사용 등으로 번식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맹꽁이는 주로 땅속에 살면서 밤에만 나와 먹이를 찾기 때문에 관찰하기가 매우 힘들다. 현재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맹꽁이는 한 번에 5~15개씩 수십 차례에 걸쳐 약 2000여개 알을 낳는다. 36시간 이내에 알에서 올챙이가 깨어 나오고, 올챙이로 24~29일이면 새끼 맹꽁이가 된다. 이처럼 빠르게 변천하는 것은 천적으로부터 빨리 벗어나기 위한 것이다. 수천 개의 알 중에 올챙이가 되는 수가 적고 올챙이도 소금쟁이 등 천적
혹서기를 맞으며 민초들의 걱정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그간 가뭄이 극심해서 걱정이었고, 곧 닥쳐올 장마와 태풍이 민초들 걱정거리다. 뿐만이 아니라 각종 가축질병이 자주 발생돼 폐사되는 가축들 때문에 계란 값 폭등에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육류가격도 들썩거리고 있어 생활비가 점차 더 들어갈 것도 걱정이다. 국민들도 익히 다 알고 있듯이 우리나라는 지하자원도 부족한 국가다. 6. 25.사변을 겪으며 피폐됐던 생활상을 벗어나 오늘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지도자의 새마을사업을 위시한 산업화 사회를 위한 기반구축이 주효했었던 점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오늘이 풍요롭다고 만족하거나 안이하게 생각할 사람 또한 없지 싶다. 오늘을 잘 살면 그만이 아니라 미래를 걱정하는 게 인간 본능이나 다르지 않다. 근간 가뭄을 해소할 수 있는 비가 내리고 있어 다소나마 가뭄 걱정을 덜 수 있어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만, 이미 장마철로 접어든 바, 수해가 또 적잖은 걱정이다. 그러기에 예로부터 치산치수를 잘 하는 사람을 훌륭한 지도자로 일컬었나 보다. 지난 5월 초 새 정권이 출발하면서부터 갑작스레 원전 가동을 멈췄다고 한다. 뿐만이
기나긴 가뭄이 끝나고 반가운 단비가 내리는 요즘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다른 시기보다 장마철에는 사고의 위험성이 크다. 실제로 장마철 교통사고 치사율은 눈길 교통사고보다 높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빗길 안전운전이 필수다. 비가 오면 도로가 비로 촉촉이 젖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도로는 매우 미끄러운 상태다.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발생하는 수막현상으로 인해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수막현상이란 달리고 있는 차량의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노면 접지력을 상실하는 현상이다. 이 현상이 일어나면 스티어링휠이나 브레이크, 액셀러레이터를 제어할 수 없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수막현상으로부터 안전한 기본수칙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 빗길 안전운전의 기본은 차가 방향성을 상실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로별 법정 제한 속도보다 20% 이상 감속운전 해야 한다. 빗길 제동거리는 평소 마른 노면과 비교했을 때 40% 이상 길어지고 시야도 좁아지기 때문에 차간거리는 평소 대비 1.5배 이상 유지, 충분한 안건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둘째,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을 때 빗길의 도로와
[충북일보] 청주시가 가뭄 끝에 찾아온 늦은 장마에 당했다. 올해 첫 장마로 시작된 무심천 수난 사고를 막지 못했다. '2016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게 무색해졌다. 지난 3일 낮 12시 20분께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인근 청남교와 수영교 사이 무심천 돌다리를 건너던 A(87)씨가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렸다. A씨는 사고 발생 3시간이 지나 청주대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청주지역엔 집중호우가 내렸다. 무심천 수위도 빠르게 올라갔다. 하지만 평상시 바닥을 드러냈던 도심 속 하천에서 사람이 빠져 사망한 건 인재에 가깝다. '전국적 망신'을 사기에 충분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청주지역에서 장마는 지난 2일 오후 9시 10분께 시작됐다. 물론 청주시는 집중호우를 예상해 일찌감치 무심천 내 보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청주시청 직원들이 직접 세월교마다 쇠사슬로 걸어잠갔다. 그러나 사고 당일 세월교 쇠사슬은 통행이 잦은 다리를 중심으로 풀려 있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빗줄기에 일시적으로 무심천 수위가 낮아지자 보행자들이 직접 쇠사슬을 풀고 세월교를 건넌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의 경우 차단기가 있어 무심천
20대를 막 시작하던 7월, 점액질의 장맛비가 온몸을 끈적이며 적시던 밤에 난 지하철 1호선 안에 있었다. 부평역에서 종로까지 매일 오가는 길에서 끝도 없는 상념들과 함께 달린 시간이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릿한 슬픔과 답답함, 낯선 어둠속에서 맞이한 막막함, 그 때 내 나이 20대이니 어지간히 감상에 젖을 때이지만 이곳에서 내 영혼을 온전히 지켜내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다. 어쩌면 이곳에서는 내 생의 증거를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르며, 채우지 못해 괄호로만 남을 문장처럼 내 생이 공허해질 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폭염속의 바람 한 점 없는 서울의 거리에서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건 가끔씩 찾던 종로의 '소울추레인'같은 디스코텍 덕분이었다. 현란한 사이키 조명 아래서 신중현이 부르는 노래와 비트 강한 디스코 음악을 밤새도록 듣곤 했다. 그 때에만 내안에서 웅성거리는 소리를 떨쳐버릴 수 있었다. 내 기억 속에서 가장 추상적이고 인위적인 도시, 쉬 지워지는 안개처럼 모호한 도시, 익명의 도시, 위로받지 못할 수수께끼 같은 서울을 떠난 후 난 다시는 살기위해 서울을 찾지 않았다. 가끔씩 서울 출장길에 대학친구들을 만나 회포를 풀기 위
충청도 인구가 호남을 추월했다는 소식을 듣고 환호한 것은 영호남이 패권을 다투는 정치판에서 들러리만 서는 신세를 면할 수도 있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영충호 시대를 맞고 나서 처음 실시한 대통령선거에서 충청권 유권자는 호남보다 16만 명이나 많았으니 호남을 능가하는 영향력을 행사했어야 했고, 선거 후에도 합당한 대우를 받았어야했다. 문재인 정부의 인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상황에서 호남과 비교해 보면 우리가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 총리를 비롯해서 사회부총리, 헌재 소장, 방통위원장, 청와대 비서·정책실장 등 핵심은 호남 출신이 많다. 이에 비하여 충청 출신은 경제부총리, 국방, 문화관광, 보훈, 청와대 정무수석 등에 불과해 수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덩칫값도 못하고 있다는 결론이다. 언제까지 덩칫값도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살아야 하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서는 어째서 충청도는 영호남에 비해서 결속력이 약하냐는 반성부터 하는 게 순서일 것이다. 영남과 호남은 태백산맥이라는 험준한 산을 두고 갈라졌으니 서로 왕래할 필요가 없는 상태에서 자기들끼리 어울리며 살아왔다. 한쪽은 험준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나라가 안정된 것이 다행입니다. 대선 과정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우려가 상존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외교, 안보, 정치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가 우려스러웠습니다. 특정한 사실에 대한 태도변화를 지적하자 정치는 흐르는 것이라고 변명했던 것이나 사드 배치에 대한 견해가 수시로 오락가락했던 것이 그러하고, 곤란한 질문을 받으면 침묵하는 모습이 그러했습니다. 일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직면한 사실에 대한 명확하고 적확한 견해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민중에게 의지하는 태도도 그때그때 달랐습니다. 어느 경우엔 전적으로 의지하는 듯하다 또 어떤 경우엔 거리감을 두어 애매모호한 태도를 견지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모습을 지켜보면서 수시로 대통령을 흔들어대는 것이 취미인 국민들이 당선 후 그대로 둘 것인지 걱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취임 후, 주변의 많은 인물이 그를 돕더군요. 부인의 털털함이 특히 양념이 되었지요. 가장 측근인 3철의 처신도 좋았습니다. 양정철, 이호철, 전해철, 이 세 사람은 문대통령을 정치계에 끌어들이고 재수 끝에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일등공신으로 평가 받습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생 전원이 학교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의대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정부는 휴학했던 의대생 대부분이 복귀하면서 의대 교육 정상화가 시작됐다고 판단했다. 2일 충북대에 따르면 의학과 학생 중 휴학했던 176명은 지난달 30일 전원 복학 신청을 했다. 충북대는 의학과 학생들을 위해 2차 수강 신청을 이날 밤 11시 59분까지 진행 중인데 이날 오전 기준 추가 수강 신청에 나선 학생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학생 대부분은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했다. 충북대뿐 아니라 다른 의대도 학생들의 수업 미참여 등으로 학사 정상화는 요원한 상황이다. 같은날 의대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면 15개 의대 재학생 6천571명 중 실제 수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 예정인 학생은 254명(수강률 3.87%)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학교별 자체 조사를 통해 전국 40개 의대 중 먼저 취합된 15개 의대의 수업 참여율(수강률) 결과로 15개 의대 재학생 80∼90%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강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울산대 의대로 응답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