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의 시책 2건이 행정안전부의 '2024년 3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 뽑혔다. 행안부는 매 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혁신으로 기업·생업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통해 접수한 727건 사례 가운데 36건의 신규사례와 55건의 벤치마킹 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의 신규사례 1건과 벤치마킹 사례 1건이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군의 '새벽·야간시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접근성 개선' 사례는 주민 안전 강화 분야에서 우수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자동심장충격기 대부분을 실내에 설치해 야간·새벽 시간에 실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음을 발견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의 선정 원칙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변경하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이 결과 관련 지침이 지난 5월 개정됐다. 이는 자동심장충격기 접근성 개선을 통해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 환경을 구축하고, 국민의 안전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적·허가 민원 신청 통합위임장 공동 활용
[충북일보] 보은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뽑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요실금 진단자 가운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금(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을 연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일이다. 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요실금 환자로 진단받아 올해 1월부터 지출한 의료비를 군 보건소에서 지원해 준다. 이와 함께 군 보건소는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를 보건소에 비치해 요실금 환자라면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종란 소장은 "요실금은 질환의 치명성보다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해 건강과 삶을 해치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라며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과 의료기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홍종범)는 지난 10일 영동읍 아모르 아트 웨딩 컨벤션에서 '2024년 영동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소상공인의 단합과 지역 사회 연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 '동행' 상영에 이어 소상공인 선언문 낭독, 기념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소상공인 표창 등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 정영철 군수와 신현광 군의회 의장, 소상공인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기념사에서 "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라며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여러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양재만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장이 '33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대회'에서 특작 류 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양 회장은 지난 2~4일 수원 농협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표고버섯을 출품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에서 후원했다. 이 대회는 도농 교류 활성화와 땀 흘린 농업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양 회장은 표고버섯 재배의 기술 연구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영동 농·특산물농작물을 명품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 사무국장과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군 경영인연합회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양 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품질 좋은 버섯으로 인정받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버섯 품질관리와 후배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6. 양재만 회장, 수상기념 사진 - ‘33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대회’에서 특작 류 부문 대상을 받은 양재만(가운데)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장. 사진 제공=영동군
보은군 △2024년도 산나물·산 약초 대학 수료식=오전 10시 속리산 휴양사업소 생태문화교육장(말티재 관문) 영동군 △18회 환경미술협회 영동지회 회원전=오후 3시 영동문화원 옥천군 △옥천군 가족센터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 교육=오전 10시 옥천군 통합복지센터 단양군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제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임원 및 위원장 회의=오전 11시 협의회 회의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쌀 전달식=오후 2시 강저휴먼시아 1단지.
[충북일보] 보은군의 중·고등학생들이 '53회 충청북도 교육감배 학생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공기소총 종목에 보은중, 보은여중, 보은여고, 보은고 등 4개 학교의 선수 22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서 보은중 2학년 박종웅이 개인전 1위, 3학년 정영오와 권태형이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 보은중은 단체전에서 박종웅, 이수빈, 김영권, 박태윤이 팀을 이뤄 1위에 올랐다. 보은여중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2학년 이가희가 개인전 1위, 김연아가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단체전에서도 이가희, 김연아, 이가빈, 엄지후 선수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보은여고는 단체전 2위를 했고, 황세정은 여고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고 2학년 이인혁도 남고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팀도 단체전 우승의 맛을 봤다. 이은진 보은교육장은 "보은군의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대회에서 발휘해 자랑스러운 성과를 냈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황간면의 포도 재배 농가들이 국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과 황간 포도 수출작목회원들은 이 기간 미국의 한인 대형 할인점인 H 마트 30개 매장에서 판촉을 겸한 시식 행사를 열어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활동은 군에서 추진하는 '2024년 농특산물 국외시장 판로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했다. 미국 시장에서 영동 포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를 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기간 신문, 광고 쪽지,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행사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려 영동 포도 홍보 효과를 더했다. H 마트 수입 담당자들과 미팅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수출과 판로 확대에 관해서도 논의했으며, 영동 포도의 안정적인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 포도는 군의 제1 농산물 수출 주력 품목으로 지난해 368톤, 460만5천 달러의 수출 성과를 냈다. 현재 대만, 홍콩, 베트남, 미국,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외시장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충북일보] 보은 군립도서관과 보은영화관을 둔 '결초보은 문화 누리관'이 2024년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군에 따르면 보은 군립도서관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 기획전을 12월 말까지 '결초보은 문화 누리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개최한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뽑힌 한강 작가와 노벨문학상에 관한 주민의 큰 관심을 고려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쓴 한강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2018~2023년 노벨문학상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단, 일부 도서는 많은 사람의 독서를 위해 대출하지 않는다. 또 '결초보은 문화 누리관'은 1층 보은영화관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으로 만든 영화 '채식주의자'와 '흉터'를 다음 달 17일 특별 상영할 예정이다. '채식주의자'(청소년관람불가)는 '선댄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영화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흉터'는 감정이 메마른 여자와 지울 수 없는 상처 때문에 완벽주의에 집착하는 남자 사이의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묘사한 한강 작가의 중편소설 '아기 부처'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다. 관람 신청은 12월 3일부터 보은 군립도서관 누리집(https
[충북일보] 영동 이수초등학교(교장 이장건) 학부모회와 NH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강대영)는 지난 8일 이 학교 운동장에서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꼭꼭!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 교장과 교직원, 강 지부장과 군 지부 직원, 이수초 학부모회원 등 40여 명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컵밥과 어묵국을 나눠줬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가정에서도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침밥 먹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부모회는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자료를 가정에 배포했으며, 행사 전날부터 전교생이 먹을 수 있는 따뜻한 밥과 국을 준비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권장하기 위해 열렸다. 이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 옥천군이 대청호 변의 장계관광지(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산 7-1)를 활성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장계관광지는 '옥천 9경' 가운데 6경으로 꼽는 명소다. 충북도와 군은 지난 7일 충북도청에서 장계관광지 호텔 건립을 위한 기획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규철 옥천군수, 충북개발공사, 인지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계관광지에 자연과 함께 문화 예술을 접목한 특색있고 매력적인 호텔을 건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 기관과 인지 그룹은 지난 9월 장계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충북도와 군은 관광 기반 시설 정비·확충에 관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인지 그룹은 관광시설 투자와 경영을 맡는 내용이었다. 이와 관련해 충북개발공사는 장계관광지 사업성 확보를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 등에 관한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또 군은 장계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애초 옥천읍 수북리 안터교 일원에 조성할 예정이었던 대청호 친환경 도선 주 계류장을 장계관광지로 옮길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8월 4억3천100만 원을 들여 착수한 '친환경 수상 교통망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이 방안을 넣어 금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