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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민체전 선수단 출정식 등 개최

7천300여명 참가하는 충북 최대 체육축제 준비 박차

  • 웹출고시간2025.04.23 11:19:36
  • 최종수정2025.04.23 11:19: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충북도민체전 선수단 출정식과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2일 충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는 도민체전 선수단 출정식과 서포터즈 발대식이 성황리에 열려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과 조길형 시장, 김낙우 시의장, 이정훈 교육장을 비롯해 체육회 관계자, 선수단, 서포터즈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회의 주역인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정식에서 충주시 선수단은 기합 영상을 통해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선수들은 충주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체전의 주인공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시민 서포터즈 10여명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경기장 응원과 관람객 안내, 대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약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충주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충주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민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총 7천300여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다.

일반부 5천여 명과 장애인부 2천300여 명이 참가해 일반부 26개 종목, 장애인부 17개 종목 등 총 4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수개월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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