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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프란치스코 교황 가르침 기억하겠다"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 방문… 깊은 애도

  • 웹출고시간2025.04.23 16:31:05
  • 최종수정2025.04.23 16: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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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최 시장은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에 메시지를 전파해 온 교황의 넋을 기렸다.

최 시장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으며, 우리 세종시와의 인연도 있었다"며 "교황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방한 당시 대전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각국 청년대표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차 세종시 전의면을 방문한 바 있다.

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대전카톨릭대학교까지 3.6㎞ 구간을 '프란치스코교황로'로 지정, 올해 3월 1일까지 10년간 명예도로명으로 활용해 왔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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