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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2025년 중기부 글로벌강소기업 1천+ 프로젝트 31개사 선정

해외마케팅비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 웹출고시간2025.04.23 16:26:49
  • 최종수정2025.04.23 16:26:49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23일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2025년 중기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충북지역 31개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수출 중소기업을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강소기업 68개사, 강소+기업 103개사 등 총 658개사가 지정됐다.

충북지역은 강소기업 7개사, 강소+기업 4개사 등 총 31개사가 지정됐다.

이중, 수출바우처 신청기업은 해외시장조사, 물류비, 브랜드 개발 등에 필요한 해외마케팅비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기부를 포함한 수출지원기관, 금융기관 등 23개 기관의 사업 참여시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강소기업은 충북도청 지역자율프로그램을 2천만 원 한도내 추가 지원받는다.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지정기간이 유효하다.

노진상 충북중기청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 등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이 많은 부담을 갖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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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현황

△글로벌 유망기업(10개사)

㈜기린화장품, ㈜노아닉스, ㈜성엔지니어링, ㈜태강기업, 농업회사법인 만나씨이에이㈜, 다이나메딕(주), 뷰니크, 산전정밀㈜, ㈜비엔에이, ㈜제이알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성장기업(10개사)

㈜탑씰, ㈜건영제과, ㈜씨유스킨, ㈜팜스킨, ㈜휴코, 삼일변압기㈜, 쓰리지테크놀러지, 씨엔에이바이오텍(주), ㈜이엔비, 케이피티

△글로벌 강소기업(7개사)

㈜유진테크놀로지, 그린광학, 대원프리시전, 신성소재, 월드비엠씨㈜, ㈜이노하스, 터보윈㈜

△글로벌 강소+기업(4개사)

㈜와이엠텍, ㈜제이케이글로벌, ㈜한국기능공사, 유니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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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