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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복지법인 두루살기와 업무협약 체결

시립 치매 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위·수탁 협약

  • 웹출고시간2025.04.17 13:36:09
  • 최종수정2025.04.17 13:36:0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사회복지법인 두루살기 대표와 시립 치매 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맺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두루살기와 제천시립 치매 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앞서 시는 시설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법인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협약에 따라 이 법인은 2025년 6월부터 5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해당 시설은 제천시 명지동 85-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치매 전담요양원 70명, 주야간보호센터 40명으로 총 110명의 어르신이 활용할 수 있다.

시는 협약 후 시설 장비 구매와 종사자 채용, 입소자 모집 홍보 등 사항을 순차적으로 개원 준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법인이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살려 입소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 어르신에 대한 공공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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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