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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교통문화지수 군 단위 전국 1위

선진 교통문화 정착 노력'결실'

  • 웹출고시간2025.04.23 13:26:08
  • 최종수정2025.04.23 13:26:08
[충북일보] 영동군이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군 단위 전국 1위를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군은 종합점수 87.39점을 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탔다.

이번 수상은 군민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지자체의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군은 그동안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전국 1위, 전 좌석 안전띠 착용률 전국 5위 등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 항목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다.

최근 1년간 보행자와 사업용 차량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 0명이라는 성과도 냈다.

군은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특히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 교통약자 안전시설 보강, 운전자 대상 캠페인 등 연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교통문화 개선에 힘써왔다.

군은 2019년부터 6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교통안전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여갈 계획이다.

시상식은 23일 경북 상주의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열렸다.

고한권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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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